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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여행이란 건 어디로 떠나는게 아니라 누구에게로 떠나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제주도, 살사도, 관계도 시간을 들이는 만큼 익어가니까.


저 두 줄을 쓰기 위해, 6년간 다섯 번의 제주살사를 다녔나보다. 

어디에 가는 것도 무엇을 먹는 것도. 결국은 새로운 누구를 만나기 위함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