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들아, 나 요즘 뷔페 플래너로 활동해!

좀 더 건설적인 삶을 가동하기 위해 두번째 직업을 가져야겠다 생각했어! 그래서 어제 이력서를 다섯장이나 인쇄했지 경력란은 가득 채웠는데 휴대폰 적는 자리가 어색하게 공란이라, 아예 그 칸 항목을 ‘홈페이지’로 바꾸고 내 홈피주소를 적어뒀지 후훗~  그리고 몇 군데 전화를 했는데, 어이쿠~~~ 우리집에서 2분 거리에 있는 ‘영원한 사랑을 이어드리는 웨딩 알리앙스’ 에서 사람을 뽑네! 뚜루루루룽~ 전화를 걸었어 ‘안녕하십니까, 구인광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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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밑으로 강의실에서 아무것도 먹지마!

“야, 주목! 이제부터 내 밑으로 강의실에서 아무것도 먹지마!” … .. . 아우~ 강의실이 내무반이라면 내가 이렇게 한 마디 하는건데~~~ 도무지 이거 강의실인지 난지도인지! 특히 월요일 아침 사회대 101호실을 가보면… 크으~~ 강의실 쓰레기통을 이틀만 안 비우면 커다란 쓰레기 대야에 쓰레기가 소프트콘처럼 쌓인다. 그래, 쓰레기통 옆에 던져놓은건 기특하지 압권은 수업이 끝나고 텅 빈 강의실 책상위에 버젓이 얹혀져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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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올 곳이 있기에 떠나는 여행

뫼비우스의 띠처럼 바깥면은 안쪽면과 이어져있고 끝은 또 다른 면의 시작점! 하나의 여행이 끝나고 이십년 넘게 살아왔던 이곳에서 또 새 여행을 시작한다. 재밌다. 한쪽끝과 다른쪽의 시작은 이어지고 바깥이라 생각했던 공간이 안쪽으로 변하고 오~~ 살게 하소서!   하하하! 동남아 순회 배낭여행은 끝났습니다. 그건 곧 다른 여행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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