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해 오늘

  1. 2020 6년 전

    • 전세대출 신청 소요시간, 한 시간 vs 오 분

      1. 4년 전쯤, 신한은행 전세자금 대출을 받았다. 회사 옆 커피빈 매장에 앉아 각종 대출 서류에 사인하는데만 꼬박 한시간이 걸렸다. 대출상담사 분을 만난 시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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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9 7년 전

    • 3인칭 관찰자 시점과 정무적 감각

      당시 인기 절정이던 유승준은, 왜 굳이 무리수를 쓰며 미국으로 가 버렸을까. 얻은 것에 비해 잃은 게 너무너무 큰 결정. 평온한 시절에는 다들 무난한 판단력을 보…

      7. 일상

  3. 2013 13년 전

  4. 2009 17년 전

    • 혼자만 잘 살믄 무슨 재민겨

      책 제목 : 혼자만 잘 살믄 무슨 재민겨 저자 : 전우익 정가 : 7000원 (할인가 : 6540원) 출판사 : 현암사 출간일 : 2002. 10. 05 책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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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07 19년 전

    • 상큼한 대청소 후에도 쓸어내지 못한 씁쓸함

      신문방송학과는 어제 오후 5시부터 두 시간동안 과방과 자료실 대청소를 벌였다고 한다. 신문방송학과 학생회장은 '이제 더 추워지면 물청소가 불가능 할 것 같아 대청…

      99. 회상

열어 두어야 기회가 찾아온다

방금 점심 즈음에 흥미로운 전화를 받았다. 대구에서 명리 상담을 하시는 70대 분인데. 1년 전부터 AI로 사주 상담 리포트를 만들 수 있겠다 싶어 이런저런 시도를 하셨는데. 최종 문서로 만드는 게 너무 어려워 제미나이한테 마지막으로 방법 없냐 물었더니 내 번호를 알려주더란다. 어르신 말씀 들어보니, 현재 최종 산출물인 문서를 칸바로 만드는데. 그것도 소프트웨어 간 연동이 아니라 복붙 수작업 … 더 읽기

수영 100일 작전_98일_배영 배움

코감기에 이어 목감기가 약하게 이어지며, 이를 핑계로 한 주 통째로 결석. 100일 배우는데 만 1년이 꼬박 걸리네. 쉬다 나오니 또 여지없이 미약한 구토감이 올 정도로 벅차다. 참으로 몸이란 놈 정직해. 수업 막바지에 각자 약한 영법을 따로 코칭해 주는 시간이 있었는데, 여기서 나 배영의 비밀을 알아버린 것 같아! (보통 호들갑 떨면 그게 진실이 아님)

레몬 키우기_51일차

1일차부터 사진을 찍어둔 줄 알았는데. 17일차 싹 났을 때부터 있네. 사진은 이제 51일차. 이 속도로 100일이 되어도 레몬 열매가 열릴 것 같진 않은데. 미숙아인지 저속성장인지 헷갈렸던 두번째 줄기는 확실히 판별이 났다. 시간이 지나 또래 아이들은 점차 걷고 말을 하는데. 내 아이만 성장이 멈춰버린 걸 보는 부모 심정은 어떤 걸까. 냉혹이니 엄혹이니 하는 것도 휴먼의 감정일 … 더 읽기

물빛인쇄소, 시인도 나도 나이를 먹었다

20대 시절, 함민복 시인의 시를 좋아했었다. 큰 형님뻘 되는 연배에서 느껴지는, 가난한 사람들 정을 그리는 모양새랄까. 그의 시는 이렇게 뻔한 서술이 없는데. 그의 시를 서술하려니 뻔한 표현이 되어 버리네. 최근에 시인의 신간 소식을 듣고 구매했다. 당연한 소린데. 참 나도 시인도 그간 많이 늙었단 생각이 든다. 시대를 초월하고 인종을 초월하고 이념을 초월하는 시가 순수시일까. 그렇게 모두 … 더 읽기

명리 스승, 강헌 선생님 부고를 듣고

1. 반추해 보니 벌써 9년이나 됐다. 처음 사주 명리 공부한 게. 당시 나와 가장 반대에 있는. 즉 기존의 나라면 절대 안 믿을 뿐더러 오히려 혐오했을 기술이 명리다. 근데 그때까지 내 방식대로 해 보니 딱히 제대로 되는 게 없다 싶었고. 그럼 지금까지 내 방식이 틀린 거 아닌가? 이번엔 아예 완전히 기존의 내가 안 취했을 길로 가보자는 … 더 읽기

스스로 생각해도 웃기는 AI에 대한 양가감정

개발자 커뮤니티에는 AI에 대한 부정적 글이 넘쳐난다. AI 관련 글이 10개 중 9개고, 그 9개 중 7개는 AI에 대한 부정적 글이다. 거의 신경질적으로 느껴질 정도. 그래도 1,2개 정도의 AI 정보. 신규 모델이 어떻다더라. 어느 분야에서 성과를 냈다더라 같은 정보와 현직자 반응을 이만큼 빨리 알 수 있는 곳이 없으니. 구독을 끊을 수 없다. AI에 대해 방어적인 … 더 읽기

애플 인 차이나_토론 후기

이번 토론에서 가장 인상깊은 발언이 ‘애플(아마 C레벨 같은 수뇌부를 말하겠지)도 자기네들이 미국 회사라 생각할까, 한국 사업가들의 사업보국 같은 마인드가 있을까’였는데. GPT 님과 이야기하며 생각이 상당히 정리됐다.

한양 전시회_박서보 형님, 김보희 누님, 김세은 씨

1. 마케팅에 ‘커스터머 저니’라는 개념이 있다. 고객 여정으로 번역하는데, 이번엔 저니를 여행으로 번역해 고객 여행으로 표현하는 게 오히려 더 정확할 듯. 평소 전시회라는 것은 대체 왜 가는 건지? 그런 곳을 꾸준히 가는 사람을 이해하려 한 적도, 생각해 본 적도 없는데. 이번에 상당히 이해하게 됐다. 여행을 즐기는 건 실은 여행 전에 계획을 짜는 기간과, 다녀 와서 … 더 읽기

수영 100일 작전_97일_오른쪽 종아리 약한 쥐

어이없네. 며칠 쉬었다고 그런건가. 아니면 접영킥 자체가 부담이 많이 가는 건가. 오른쪽 다리에 쥐가 남. 미약하게. 돌이켜보면 미약한 종아리 쥐는 종종 났던 것 같은데. 평소 스쿼트니 이런 건 종아리에는 전혀 쓸모가 없나 봄. 하긴 역도 동작인 풀에서나 의미 있게 종아리를 자극하겠구만. 100일 훈련 마지막 3일 남음. 제발 다음주에는 끝을 내길!

칩워, 반도체(집적회로)는 제2의 석유가 아니라 제 1의 석유다

세계 교역량으로 보면 이미 반도체가 1위다. 세계에서 팔리는 모든 상품 중 가장 교역액이 크다는 것. 반도체를 정보화 시대의 석유니 뭐니 하는데. 이미 제2의 석유가 아니라 제 1의 석유더라. 칩워를 읽고 알게된 가장 강력한 정보임. 생각보다도 더, 이미 반도체는 전인류 관점에서 중대한 상품이더라. ‘산업역군 덕분’이라는 게 맞는 말이긴 한데. 특유의 한국식 엔딩 아닌가 싶기도. 애플 인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