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을 예술로 만드는 법

책의 뒤편 날개에 적힌 ‘성공하는 모임의 10가지 조건’이 정수다. 그 중에서도 1번이 알파고 2,3번이 오메가다. 모임의 진짜 목적을 정하고, 이를 위해 호스트가 적극 개입해 할 것과 말 것을 정하고 실현해 나간다. 친구 집들이, 동호회 동기들끼리 커피타임. 그 모든 모임에 why를 붙이자. 핵심 재료 중 하나는 특수성이다. 모임 목적이 더 한정적이고 더 구체적일수록 더 촘촘한 모임 […]

모임을 예술로 만드는 법 Read More »

21세기에 퇴치할 마귀 리스트, 퇴마록

퇴마록은 고전인가? 시간의 체를 통과해 살아남는 수작을 고전이라 했을때. 퇴마록은 고전인가? 고전 순수 문학이 아닌 장르문학의 체로 친다고 했을때 수작일 수 있나? CPU 같은 기계기술 발전은 일직선이라, 30년 전보다 지금 제품의 스펙이 뛰어날 수 밖에 없다. 30년 전 cpu는 현재의 실질적 효용은 없고 상징성 때문에 수집의 효용 정도가 있을뿐. 그렇다면 퇴마록은 지금 읽어도 재밌는 장르문학작품일까?

21세기에 퇴치할 마귀 리스트, 퇴마록 Read More »

The Pricing, 가격이 모든 것이다.

가격전략을 수립하고 전개해 나가기 위해서는 3가지가 필요하다. 일단 진짜 고객에게 가치가 있는 상품이어야 하고. 그걸 고객에게 잘 알려야 하고. 그 가치를 유지해야한다. 가격 전략의 불변의 진리라 할 수 있는 프레임워크다 사람들은 나에게 가격결정의 수많은 측면 중 무엇이 가장 중요한지 수천 번도 더 물어보았는데, 그때마다 나는 ‘가치’라는 한 단어로 대답한다. 좀 더 상세한 설명을 부탁받으면 ‘고객이

The Pricing, 가격이 모든 것이다.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