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기
- 먼 훗 날. 오늘의 훈련프로그램 제목을보면 오해할 수도 있겠지. 5개월이나 떠 버린 텀을 보고. 기록을 포기했다가 다시 쓰는 건가 싶을지도. 근데, 진짜로 5개월 만에 간 력도다.
- 역시 역도는 힘이다. 그리고 그 전에 5년간 아무리 듬성듬성해도 포기하지 않았던 것이 크구나. 이 둘을 느꼈다. 한마디로, 생각보다 5개월의 공백을 느끼기 힘들었다. 생각보다 진짜 잘하더라. 내가.
- 슬로우 데드리프트는 하체를 밟아 준다는 느낌과, 코어힘을 강화하기 위한 것.
- 스내치, 클린, 저크 중 저크 기술이 가장 형편없다. 아직도 하나하나 잘 만들어 가려하지 않고. 그냥 해치워 버리려는 경향. 클린에서 한 템포 죽이고. 충분히 만들어서 가자. 이것도 결국 하체로 들어올리는 것.
- 스내치 리시빙 자세에서 팔은 들어올리는게 아니라 펀칭! 으로 펼쳐서 받쳐주는 것.
프로그램
- (슬로우 데드리프트)스내치 풀업 + 스쿼트 스내치
- (슬로우 데드리프트)스내치+스내치
- (슬로우 데드리프트)클린풀업+클린
- (슬로우 데드리프트)클린+클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