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밑으로 강의실에서 아무것도 먹지마!

“야, 주목! 이제부터 내 밑으로 강의실에서 아무것도 먹지마!” … .. . 아우~ 강의실이 내무반이라면 내가 이렇게 한 마디 하는건데~~~ 도무지 이거 강의실인지 난지도인지! 특히 월요일 아침 사회대 101호실을 가보면… 크으~~ 강의실 쓰레기통을 이틀만 안 비우면 커다란 쓰레기 대야에 쓰레기가 소프트콘처럼 쌓인다. 그래, 쓰레기통 옆에 던져놓은건 기특하지 압권은 수업이 끝나고 텅 빈 강의실 책상위에 버젓이 얹혀져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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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올 곳이 있기에 떠나는 여행

뫼비우스의 띠처럼 바깥면은 안쪽면과 이어져있고 끝은 또 다른 면의 시작점! 하나의 여행이 끝나고 이십년 넘게 살아왔던 이곳에서 또 새 여행을 시작한다. 재밌다. 한쪽끝과 다른쪽의 시작은 이어지고 바깥이라 생각했던 공간이 안쪽으로 변하고 오~~ 살게 하소서!   하하하! 동남아 순회 배낭여행은 끝났습니다. 그건 곧 다른 여행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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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산다는게 다 그렇습디다

아유~~ 이거 제목이 완전 여행의 끄트머리에 쓰이는 글귀 같네 그래도 비행기타고 5시간 반이 걸리는 거리인데, 이렇게 한글로 내 홈페이지에 접속해 글을 쓰다니…  되려 한글이 써지는게 못마땅하네 어제는 한글 쓸 줄을 몰라서 혼신의 힘을 다한 영어단어 배열로 친구들에게 소식을 전했는데 난 사실 요렇게 집 떠나오면 원래 베이스 캠프에는 연락을 안 하는 편인데, 형수형덕에 사이버 상으로나마 한국 소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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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고 뛰어넘고 고개 들어 멀리 보려고, 태생의 지리적 한계를 넘습니다.

7월 25일부터 8월 20일까지 동남아 순회 배낭여행을 명 받았습니다. 소풍가기 전날의 설레임은 하나도 없네 아직 스물다섯인데 이렇게 여행에 무덤덤해진거야!! &^%#%^#@#!@#(*& 흐이~ 아유!   한글 300타면 뭐하나…   자판이 눌러지질 않는데 떠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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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전원생활~!!! 이곳은 충청북도 증평군 도안면 농공단지 입니다

아아아~~ 반갑습니다! 자판이란것도 반갑고 수세식 화장실도 반갑고, 증평군 역전에 반짝이는 네온사인도 반갑습니다! 카~~  요번 현장은 충청북도 증평군 도안면에 위치한 농공단지 입니다. 자, 그냥 공단도 아니고 ‘농공단지’가 무엇이냐? ‘농어촌 지역의 소득을 높이기 위해 조성한 공업단지.’  라고 네이버 백과사전 형이 말하는구나. 안동에 있는 농수로 만드는 농공단지 공장에서 일했던 스물한살의 날들이 떠오르는군 아~~ 그 화로에서 갓 구워져 나온 콘크리트 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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