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산너미 목장_위로 올라갈수록 더 좋을까(캠핑장 리뷰 No.8)

개요 일정: 2025년 5월 29일(목)~30일(토), 1박 2일. 올해 첫 캠핑 개시 날씨: 최고기온 28도, 오후 3시부터 뜬금없는 산 속 폭우 후 5시 경 차차 그쳐서 저녁은 느무 추움 가격: 솔로캠핑 4만원(특이하게 솔캠 상품이 있음) + 장작 10킬로 1만 2천원 기타: 대부분 파쇄석, 전기 배전판이 군데 군데 있어 릴선으로 끌어와야 함, 전자레인지 비치 산너미 목장 명당은? … 더 읽기

아이오닉5(PE), 1년 2만 킬로 주행 후기

2024년 5월 31일에 선팅샵에서 수령한지 만 1년되는 날. 또 우연찮게 누적 주행거리 2만킬로를 달성했다. 2만킬로때 찍은 사진도 있는데, 디스플레이에 먼지가 너무 많이 보여 2만에서 6킬로 부족한 인증 사진으로 대체한다. 대체하려했는데, 그 담날 지하주차장에 갔더만 여전히 누적 2만킬로라. 다시 찍어 이것도 기념으로 업로드! 1년 주행 개요 다시 돌아가도 전기차? 1년 전으로 돌아가도 다시 전기차를 택할거냐? 당연히 … 더 읽기

[월간 도시 임장_강남구 테헤란로] 직주근접 끝판왕

직주근접 부동산 값을 떠받치는 양대 키워드, 일자리와 학군. 그 중 강남구 테헤란로는 직주근접의 알파이자 오메가 땅이다. 그 어떤 이동수단도 타지 않고 도보로 출퇴근 하려는 이에게 가장 많은 일자리 선택지를 주는 지역 아닐까. ‘그래도 회사랑 어느정도 떨어져 있는게 좋지 않을까’라고들 하는데. 물론 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정말 도보 출퇴근 가능한 직주근접을 경험하면 생각이 좀 달라지지 않을까. 어떤 … 더 읽기

탐조 빙자 섬여행, 작지만 큰 섬 외연도

개요 대애애충 저런 식으로 섬 세개를 둘러볼 수 있는 길이 있는데. 60~70%는 데크, 그 외는 원주민 들이 다니는 길이다. 새를 보면서 쉬엄쉬엄 섬 절반 도는데 3시간이 걸렸으니. 트래킹한다는 느낌으로는 5시간이면 한 바퀴 다 돌 수 있지 않을까. 섬 둘러보기 섬은 자원을 들이는 것도 어렵지만 버리는 건 더 어렵나 보다. 폐가와 폐품에 이어, 폐차도 섬 안에서 … 더 읽기

[월간 도시 임장_도봉구] 서울 북부 협곡의 한계

요즘 부동산 공부 좀 했답시고 모든 동네를 투자 관점으로만 본다. 이 동네보다 저 동네가 비쌀것이냐. 추후 더 오를 것이냐. 그런 하나의 잣대로만 본다면 그냥 강남만 돌아다니면 된다. 어차피 대한민국 부동산 투자는 in 서울, in 강남 3구에 얼마나 접근하냐. 그 방법론 경쟁 아닌가. 처음 도시 임장을 시작한 계기가 김시덕 작가의 도시공부 모임이었는데. 각 지역마다 왜 사람이 … 더 읽기

자유로운 새들의 천국이자, 자유를 빼앗긴 수용자의 지옥이었던 유부도 탐조기

탐조인 1명, 사회탐구인 1명. 총 2인 조합으로 급작스럽게 떠난 탐조 후기. 수심원 사건 예정에 없던 탐조로 동네 친구와의 저녁 약속을 미뤘다. 새를 보러 간다는 데 한 번 놀라고, 그걸 남자랑 둘이 간다는 데 또 한 번 놀라더라. 야생 조류는 늘 인간과 거리를 두려 하니, 탐조는 자연스레 외진 곳을 소규모로 다니게 된다. 탐조인 만철 님과 함께라면 … 더 읽기

중국 광저우/선전 여행 후기_’이제 나는 국뽕이다, 중국뽕’

25년 3월 21일부터 24일까지, 광저우와 선전의 수박 겉의 겉의 겉만 핥아보며 느낀 점을 기록해 둔다. 화창베이, 이미 중국의 용산전자상가로 부르기에는 미안할 만큼 커진. 바둑 로봇과 장기 로봇. 그냥 자판기를 만들면 될 걸 로봇팔로 로봇 바리스타 만드는 것처럼 억지 구색 맞추는 느낌이지만. 또 아날로그스러운 멋도 있다. 세 번 접는 폰. 이거 말고 두 번 접는 폰도 … 더 읽기

[중국 광저우 샤토스타리버] 탕 없는 사우나_(사우나 탐방기 8.)

일전에 한국인이 생각하는 사우나, 목욕탕의 필수요소가 뭔지 정리한 적이 있다. 1. 샤워시설 2. 탕(온탕, 열탕, 냉탕) 3. 사우나(건식, 습식) 즉, 위의 3개가 있어야 사우나고. 없다면 사우나가 아니다. 그냥 샤워시설이지. 이 조건을 적용하면 5성급 호텔이라는 ‘광저우 샤토스타리버 호텔’에 사우나는 없다. 왜냐면 탕은 없고 정말 샤워기와 건식과 습식 사우나만 있기 때문이다. 그래도 리뷰 애초에 여기 사우나는 사우나가 … 더 읽기

이미 와 있는 미래, 광저우와 선전에서 경험한 전기차

선전 공항에서 내려, 디디로 프리미엄 차량을 호출해 호텔까지 이동했다. BYD의 모델명은 모르겠는데 딱 그렌저 급의 준대형 세단이 오더라. 생김새는 K7에 가까움. 그랜저 보다 낫다 총평을 먼저 말하면, 그랜저 택시보다 이 BYD 택시가 더 좋더라. 한시간 반 가량 타고 가며 계속 그랜저 택시와 가상으로 비교해봤다. 승차감은 그랜저 택시도 좋은데, byd 도 최소 그와 동급이거나 그 이상인 … 더 읽기

아직 갈길 먼 아이오닉5(PE) 자동주차

HDA2 차선변경 기능도 조선 땅에서 조선인 성질 머리로는 쓰기 어려울 만큼 만만디인데. 오늘 써보니 자동주차 기능도 마찬가지다. 몇년 전 유튜브로 보던 초기 자동주차 보다는 매끄럽고 빠르긴 한데. 이 역시 지금 눈높이에는 한참 미달. 테슬라와 중국 차량은 주차장 입구에서 호출(써먼) 되는 세상에. 주차장 박스 정 가운데 대는 것도 못해 결국 내가 다시 댔다. 모델Y 타는 친구는,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