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맹의 시음] 웨팅어 헤페바이스 – 저렴한데 빠질것 없는 호가든
웨팅어 헤페바이스 가격은 대략 2000원? 1600원? 알콜 4.9% 밀맥주 따르면 호가든 같은 탁한 갈색에 맛도 호가든 비슷한 느낌… 호가든 보단 조금 더 쓴가? 여튼 같은 용량이면 3,000원이 넘어가는 호가든 대용으로 탁월
웨팅어 헤페바이스 가격은 대략 2000원? 1600원? 알콜 4.9% 밀맥주 따르면 호가든 같은 탁한 갈색에 맛도 호가든 비슷한 느낌… 호가든 보단 조금 더 쓴가? 여튼 같은 용량이면 3,000원이 넘어가는 호가든 대용으로 탁월
겨울잠을 마치고 체중을 쟀더니… 77.3킬로에 체지방률 14.5% 한양온 이래로 가장 미련 곰탱이에 가까워졌어. 이제, 봄 날의 곰처럼 적당히 포근해 질 것.
알콜 5% 이마트 프로모션에서 2500원 일본 핵발전소 사건 이후로 계속 싸게 푼다는 의혹을 지울 수 없는 맥주. 이 부드러움은 원자로에서 깊게 숙성되어 나오는 맛인가? 색은 국산 맥주랑 비슷한데, 좀 더 엹은가? 여튼 국산 맥주의 전반적인 업그레이드 버전 같은 느낌이다. ‘쓰지 않고 부드럽다’ 정도로 해 두자.
이마트에서 2150원에 구입 -> 최근 검색에서 보면 1600원에 샀다는 사람도 있는데… 새로운 대통령 취임 때문에 물가가 이렇게 올랐나? 알콜 4.9% 자꾸 슈바이처가 생각나는 이름, 슈바르츠. 공교롭게도 독일어 슈바르츠는 ‘검다’라는 뜻이고, 슈바이처는 아프리카에서 의료 활동을 했다. 그렇게 생각하니, 탄 카라멜 맛이 나는 것 같기도 하고 단순히 도수가 높아서 쓴게 아니라 뭔가 탄 걸 집어 넣은 것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