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우 센세, 파창가 베이직 강습 복기
파창가란? 파창가 베이직 파창가 음악 GPT가 추천하는 파창
생활인이 배우고 경험하는 예술과 기술
파창가란? 파창가 베이직 파창가 음악 GPT가 추천하는 파창
어색한 동작이 하나도 없다. 온 몸이 마치 레고처럼 통으로 움직인다. 몸이 통짜라는게 아니라 온 몸이 유기적으로 움직이니 부자연스런 포즈가 나오질 않는다는 것. 춤을 전업으로 하는 프로를 제외하고는, 이들이 현재 대한민국에서 살사를 가장 잘 추는 듀오일 것. 특히 새싹 님의 완급조절이 대단하다. 모든 스포츠가 결국 잘하려면 ‘불필요한 힘빼기’가 필요한데. 힘을 넣었다가 뺐다가 하는 완급조절에서 여유가 나온다. … 더 읽기
1. 살사댄스의 본질은 소셜댄스, 즉 사교춤이지 무대를 상정하고 만드는 공연용 춤이 아니라 생각했다. 앞으로도 그 생각엔 변함 없겠지만. 소셜이 주지 못하는 공연과 경연 만의 즐거움이 있다. 라틴댄스 동호인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서, 이런 물리적으로 번듯한 공간에서 열리는 경연과 공연은 의미가 크다. 인정한다. 수백석 관객과 핀조명을 때리는 넓은 단상에서 퍼포먼스를 펼치는 일이, 2평 남짓한 살사바 소셜이나 … 더 읽기
십년이 넘게 취미로 살사댄스를 즐겼고, 늘 입으로는 ‘더 잘 춰야지’ 하며 강습도 많이 들었다. 그동안 살사의 본질은 소셜이고, 무대 공연을 전제로 만들어진 춤이 아니니 실력 증진을 위한 수단으로 굳이 공연단에 들어야 할까 싶은 생각이 강했다. 막상 들어와 다섯달 지내보니. 내 기존 생각도 맞았지만. 현실적으로 춤 실력을 일정 수준 높이려면 공연단 활동이 거의 필수에 가까운 걸 … 더 읽기
살사는 소셜댄스, 즉 사교춤이다. 발레나 댄스스포츠와 달리 무대 관객에게 보여주는 걸 상정하는 춤도 아니고 엘리트 스포츠도 아니다. 그래서 살사를 최대로 즐기는 건 소셜에 집중하는 거라 생각해 왔고. 공연팀 입단은 오랫동안 관심 없었다. 최근 생각이 바꼈는데. 소셜을 발전시키는 수단으로 공연팀 만한 게 없더라. 소셜, 즉 사교를 발전시키려면 춤의 기술과 인맥(네트워크), 두 가지가 필요한데. 취미로 어느정도 성장한 … 더 읽기
살사 댄스는 자기가 잘 춘다고 착각하기 쉽다. 객관적으로 기록하기 어렵고, 서로 춤에 대한 지적은 안 하는게 예의다 보니. 그럭저럭 동호회 생활을 이어나가다 보면 으레 ‘내가 꽤 잘 추는구나’ 싶어진다. 그런데 역도는 착각할 틈이 없다. 기록이 전부니까. 내가 들어올린 100kg이 라이벌의 100kg보다 값지다고 스스로 의미부여할 수는 있겠지만, 100kg은 100kg이다. 누가 더 많이 들었는지가 끝. 누구도 결과를 … 더 읽기
주 5일하는 수영도 복기를 하는데, 살사 공연 복기를 안 하다니. 말이 안 되는 것 같아 기록해본다. 복기 AI코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