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 생활수영
매번 석달을 넘기지 못하고 드문드문 이어지던 수영 단련의 기록
수영 100일 작전_62일차_자유형 N바퀴
중급반은 역시 다르네. 킥판 2바퀴. 자유형 땅콩 부이 끼고 5바퀴, 그냥 자유형 5바퀴. 내가 아직 부족한 건가, 왜 이리 활력이 없지.
수영 100일 작전_60, 61일차_초급반 종료
지난 금요일이 강습 60일차였는데. 뭔가 빼먹은것 같더만 일지를 안 쓰고 어영부영 지나갔네. 초급반 레일 과밀화로 어영부영 중급반(이름은 정확지 않음)으로 승급한 첫날. 여긴 자유형 5바퀴, 푸이 끼고 발 고정한 채 5바퀴로 시작한다. 뭐건 경험해본 것이 무섭다고. 이미 동작구 수영장에서 중급까지 올라가본 경험이 있으니 심리적인 압박은 없었다. 그렇다고 10바퀴가 안 힘든건 아니지만. 찾아보니 작년 9월 10일에 100일 … Read more
수영 100일 작전_59일차_접영 감 찾기
강습 내용 개인 피드백 기타 5월 14일 수업인데 일지를 늦게 작성함 다음주부터 삼모스포렉스 강습도 초급 레인 졸업, 왕초급에서 올라오는 사람들이 많아져 과밀학급이 되면서 강제 승급되었다.
수영 100일 작전_58일차_1달하고 12일 만에 컴백
100일 작전 57일차가 3월 30일. 그 이후 근 한달반을 수영을 안 갔다. 딱히 엄청난 이유가 있어서가 아니라. 차일피일 미루다가 기세가 꺾였달까. 대개 직업이 아닌 이상은 이런 식이다. 부상이나 이직, 이사처럼 대단한 이유가 아니다. 이래서 의지나 인내는 허망하다. 나를 강제하는 구조에 들어가야 한다. 그 구조에 나를 넣는데까지만 의지와 노력을 쓰면 된다. 그 이후에는 구조가 나를 굴러가게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