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100일 작전_74일차_힘은 든데, 뭐했지?
매너리즘 극복 궁리 이틀차. GPT와 씨름하며 빠른 학습과 매너리즘 극복을 위한 방법론 구상 중. 강습 피드백은 ‘접영 출수할때 시선을 천장으로 보내지 말고 앞을 보라’. 아무래도 몸이 가라앉나봄.
매번 석달을 넘기지 못하고 드문드문 이어지던 수영 단련의 기록
매너리즘 극복 궁리 이틀차. GPT와 씨름하며 빠른 학습과 매너리즘 극복을 위한 방법론 구상 중. 강습 피드백은 ‘접영 출수할때 시선을 천장으로 보내지 말고 앞을 보라’. 아무래도 몸이 가라앉나봄.
이제 초급반에서 영법의 기본은 배우고, 반에서 1,2번을 서게되니 심폐 지구력 말고는 이렇다 할 자극 요소가 없다. 다시 초급 매너리즘이 도진 것. 당일 이어주는 루틴한 드릴의 목적과 감각을 세세하게 복기하고 GPT와 대화하며 고쳐나가야할 것. 멈추면 끝이다. 오히려 100일 작전에서 27일 밖에 안 남았다고 조바심 내야해.
평영시 머리 들지 말라는 지적 누적으로 세번째. 이제 생각보다 더 밑으로 숙이고 가자! 특히 평영할때 머리를 높게 드니까 몸이 수평을 못 만들고 다리가 가라 앉아서 가게 됨.
단체 강습 피드백 유튜브 강습 내용 요약
강습 피드백 강습 70일 복기
바로 어제 훈련일지에서 ‘이제 새로운게 없으니 일지를 약식으로 댓글 형태로 써야겠다’했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배울게 없는게 아니라 배우지 않고 있을 뿐이었다. 그냥 초보 단계의 매너리즘이었던 것. 더 밀도 높게 배울 생각은 않고, 그냥 출석은 꾸준히 하고 있으니 기계적으로 몸에 배도록 하자는 정도로 타협하고 있던 것. 어제 우연에 가깝게 수영 국가대표 전 코치 분의 수영 FAQ 영상을 … 더 읽기
70일차까지만 일일 게시글 작성하자. 2개 레인 동시 강습의 한계인지 아니면 이제 진도가 일정 수준에 다다라서인지. 새롭게 일지에 적을 내용이 많이 없네. 오늘의 피드백은 ‘접영시 물 안에 들어갔을때 힘빼기’. 좀 더 물을 탄다는 느낌으로 해보자.
왜 이렇게 60일차에서 오래 머무는 것 같냐. 70일차까지 넘어서면 일지를 간소화(=새로 배우는 거 없이 반복숙달)할 수 있을까.
강습내용과 피드백 잡담 아직 이유를 모르겠는데. 여긴 왜 초급부터 오리발을 쓰는 걸까. 강습 풀이 너무 얕고 짧아 부력이 더 필요한가? 혹은 영법 자체를 배우기에는 부력을 더해주는 물갈퀴를 쓰는 게 더 효과적이라? 그리고 삼성 레포츠 센터 수영장이 맘에 드는 이유 추가. 수영복 탈수기. 이게 10초짜리 수영복 전용 탈수기다. 일반 짤순이를 가져다 놓으면 회원들이 무슨 원심분리기 마냥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