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화랑오토갬핑장_차라리 3열 97, 98번 사이트(캠핑장 리뷰 No.7)

개요 일정: 2024년 9월 28일(토)~29일(일), 1박 2일 날씨: 최고기온 30도, 기온은 늦더위지만 하늘은 완연한 가을로 높고 푸르고 바람 없음 가격: 주말 4만 5천원, 1사이트당 1대 무료주차, 차량 1대 추가시 1만원 추가 기타: 파쇄석, 전기 기본 제공, 온수 샤워 제공, 전자레인지 제공(이건 사설에서 이제 기본인가?) 화랑오토캠핑장 명당은? 캠핑장 공식 명당(=더 비싸다는 것) 사이트는 계곡 앞 둘레길 … Read more

젖은 텐트 말리러 가기_서울 북한산 사기막 야영장 당일치기 (캠핑장 리뷰 No.2-1.)

텐트 건조를 위한 당일치기 캠핑 지난 가평 유명산 캠핑에서 1박 2일 동안 비에 푹 전 타프, 텐트, 장비를 차 안에 그냥 둘 수 없었다. 타프와 텐프 건조/세척 대행해주는 서비스가 있다고 하던데. 보통 이런 서비스 몇번 이용하면 그냥 새거 사는 비용이 나와 버리니. 시간 많은 내가 직접 가서 말려야겠다 결심. 목적이 캠핑이 아닌 건조다 보니, 혹시 … Read more

가평 유명산 자연휴양림_캠핑카 없는 ‘캠핑카야영장’ 301호 (캠핑장 리뷰 No.6)

개요 일정: 2024년 9월 5일(목)~6일(금), 1박 2일 날씨: 피칭한 이후 철수까지 비가 계속 오락가락. 이전 캠핑에서 이슬 묻은 텐트 말리는 목적으로 갔는데, 오히려 물을 더 퍼담아서 옴 가격: 비수기 기준 캠핑카 사이트는 22,000원 일반 사이트는 14,000원 캠핑카 사이트 명당은? 내 기준 명당(대부분 비슷한 기준일 듯) 이런 좀 상충되는 조건을 가지고 좁혀나가면 된다. 이 관점에서 캠핑카 … Read more

울산 울주군 신불산 자연휴양림_하단 야영데크 108호 (캠핑장 리뷰 No.5)

개요 명당 사이트는? 여기는 특이하게 ‘하단 야영데크’와 ‘걸어가는 상단 백패킹 야영데크’ 두 캠핑 사이트로 나뉘는데. 상단 캠핑장 입실 난이도가 굉장하다. 봉화 청옥산 제5 캠핑장인 ‘불편한 야영장’이 떠오르는데. 여긴 그 수준이 아니다. 청옥산 자연휴양림은 그냥 주차장에 차를 대고 약간만 짐을 옮기면 되는 수준인데. 여기는 주차장에서 산길을 2킬로 걸어 올라야 한다. 800미터 올라가면 ‘파래소 폭포’가 있는데. 거기까지 … Read more

태안해안국립공원 몽산포 자동차 야영장, 올드하지만 충분하다(캠핑장 No.4)

캠핑 개요 일정: 2024년 8월 23일(금)~24일(토), 1박 2일 날씨 : 낮 최고 34, 가끔 비, 바람은 거의 없었음 예약 사이트 : A-2번 위치 국립공원이라고 하면 무슨무슨산에 있는 공원만 떠올리기 쉽지만. 바다에도 국립공원이 있다. 이번에 간 태안해안 국립공원을 포함해. 다도해해상, 한려해상 국립공원. 나라가 지정한 공원인지라 자연 경관은 무조건 기본 이상은 한다. 달리 국립공원으로 지정된게 아니므로. 이곳 … Read more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국립공원 야영장, 사기막 야영장(캠핑장 No.2)

2024년 8월 10일(토)~11일(일), 1박 2일 날씨 : 덥고, 뜨겁고, 비 안 오고, 아침에 이슬은 많이 맺힘 예약 사이트 : A8번 위치 서울 유일의 국립공원 야영장…이라고 말은 하기엔. 실은 야영지 주소상으론 고양시다. 좌상단에 고양시 우상단에 바로 양주시. 그리고 서울. 세 개 도시가 맞붙은 지점이라 봐야겠지. 가족 단위 여행객으로 그득한 북한산 천연옥 워터파크가 바로 사기막 야영장 들어가는 … Read more

강원도 고성 오호캠핑장_해수욕장 진짜 바로 앞(캠핑장 No.3)

2024년 8월 15일~17일, 송지호 해수욕장 캠핑 후기 일정 : 2024년 8월 15일(목)~8월 17일(토), 1박 2일 날씨: 한여름이라 무지 덥고 비는 한 방울도 안 오고, 특히 바람이 전혀 안 불었음. 캠핑장 시설 개인 평가 B29 사이트 상세 리뷰 B 사이트 들은 해수욕장 바로 앞이다. 다른 곳은 해수욕장 보도와 사이트 간에 펜스라도 있는데. B29 전후로 일부 구간은 … Read more

청옥산 자연 휴양림, 안락한 오지 캠핑장_7년 만의 재방문_(캠핑장 No.1)

2017년 5월 이후, 7년 2개월 만에 다시 간 봉화 청옥산 자연휴양림 옅어진 오지 느낌, 대신 안락함 추가 경상도 오지를 지칭하는 BYC, 그 중 대장이 봉화 아닐까. 청옥산은 오지/대자연 같은 단어가 주는 사전적 정의 그대로의 캠핑을 선사해주는 공간이었는데. 지난 7년간 뭔가 많이 다듬어져 오지 느낌이 일부 사라진듯했다. 딱히 뭐 하나가 달라져서 그렇다기 보단, 찾아가는 길도 안의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