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애니 강남역 1호점 vs. 짐박스 강남 2호점.

짐박스 강남2호점과 스포애니 강남 1호점은 도보 1분 거리. 건물 2개를 사이에 두고 있다. 친구가 스포애니 강남1호점을 다녀, 일일권으로 함께 운동하며 둘러본 소감을 기록해 둔다. 한 때 라이벌 고투와 스포애니 직영점으로 수십개 지점을 경쟁적으로 늘리던 두 회사. 급성장한 회사 사장이 자서전 내면 회사 고꾸라지는 징조인 경우가 많은데. 여지없이 고투도 사장 자서전 낸 후에 망했다(다른 예 : … 더 읽기

수영 100일 작전_68일차_접영 힘빼기

70일차까지만 일일 게시글 작성하자. 2개 레인 동시 강습의 한계인지 아니면 이제 진도가 일정 수준에 다다라서인지. 새롭게 일지에 적을 내용이 많이 없네. 오늘의 피드백은 ‘접영시 물 안에 들어갔을때 힘빼기’. 좀 더 물을 탄다는 느낌으로 해보자.

[역도 훈련일지]25년 7월 2일_발 붙이고 탑-행-로우행

프로그램 모든 프로그램 발 붙이고(즉 세컨풀과 랜딩시에도 발을 완전히 떼지않고, 힐 정도만 떼고 수행) 발 붙이고 수행하는 프로그램은 무릎을 제대로(강하게) 쓰는 연습을 하는 것. 발 붙인 상태에서 무릎을 강하게 안 펴면 파워가 안 나고 몸이 까뒤집힌다(보상 포지션) 복기

수영 100일 작전_65일차_자유형 크롤링시 팔을 끝까지 저을 것

강습내용과 피드백 잡담 아직 이유를 모르겠는데. 여긴 왜 초급부터 오리발을 쓰는 걸까. 강습 풀이 너무 얕고 짧아 부력이 더 필요한가? 혹은 영법 자체를 배우기에는 부력을 더해주는 물갈퀴를 쓰는 게 더 효과적이라? 그리고 삼성 레포츠 센터 수영장이 맘에 드는 이유 추가. 수영복 탈수기. 이게 10초짜리 수영복 전용 탈수기다. 일반 짤순이를 가져다 놓으면 회원들이 무슨 원심분리기 마냥 … 더 읽기

수영 100일 작전_64일차_삼성레포츠센터에서 재개

63일차 강습으로부터 한달이 지났네. 그간 이사하고 수영장도 옮기고 오늘 드디어 강습 재개. 일상의 모든 일이 대개 그렇듯. 끊임없이 이어지기란 쉽지 않다. 중요한 건 끊임 없는 게 아니라, 끊어짐에도 불구하고 끝끝내 이어가는 것. 이번에도 다시 이었다. 강습 내용 복기 새로 다니는 삼성레포츠 센터에 대한 간략 후기

신화월드 메리어트호텔 헬스장 후기

이 넓은 신화월드 안에 헬스장이 단 두개 있다던데. 내가 다녀 온 곳은 메리어트호텔 수영장에 딸린 헬스장. 여기 헬스장 보면 신화월드 컨셉이 명확히 보인다. 대륙 자본이 만들어 그런지 부지가 넓어 캐리비안베이와 에버랜드가 같이 들어있는 수준인데(실제 그정도까지는 아님). 헬스장 면적은 진짜 초라하다. 부자집 홈짐 수준. 다만, 면적이 초라한거지 인테리어와 기구 수준은 그렇지 않다. 아무리 그래도 면적이 최고의 … 더 읽기

짐박스 강남 2호점 vs. 버핏그라운드 신도림점. 프리웨이트 기준 비교.

신도림 역과 강남 역이 지하철로 30분 떨어져있으니. 실제 이 두 헬스장을 놓고 고민할 사람은 없겠지만. 짐박스 강남 2호점 후기가 별로 없어 정리해 둔다. 프리웨이트 환경은 짐박스 승리 프리웨이트 관점에서 보면 짐박스 승리다. 애초에 두 브랜드 주력 고객이 다르기 때문. 짐박스는 하드코어 유저, 버핏그라운드는 라이트 유저가 주력이다. 헬스장 입구에 박아 놓고 광고하진 않지만 다녀보면 느낀다. 버핏그라운드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