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100일 작전_73일차_초급 매너리즘 탈출 궁리

이제 초급반에서 영법의 기본은 배우고, 반에서 1,2번을 서게되니 심폐 지구력 말고는 이렇다 할 자극 요소가 없다. 다시 초급 매너리즘이 도진 것. 당일 이어주는 루틴한 드릴의 목적과 감각을 세세하게 복기하고 GPT와 대화하며 고쳐나가야할 것. 멈추면 끝이다. 오히려 100일 작전에서 27일 밖에 안 남았다고 조바심 내야해.

수영 100일 작전_69일차_평영 다리 찰 때 무릎을 과도하게 벌리지마

바로 어제 훈련일지에서 ‘이제 새로운게 없으니 일지를 약식으로 댓글 형태로 써야겠다’했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배울게 없는게 아니라 배우지 않고 있을 뿐이었다. 그냥 초보 단계의 매너리즘이었던 것. 더 밀도 높게 배울 생각은 않고, 그냥 출석은 꾸준히 하고 있으니 기계적으로 몸에 배도록 하자는 정도로 타협하고 있던 것. 어제 우연에 가깝게 수영 국가대표 전 코치 분의 수영 FAQ 영상을 … 더 읽기

스포애니 강남역 1호점 vs. 짐박스 강남 2호점.

짐박스 강남2호점과 스포애니 강남 1호점은 도보 1분 거리. 건물 2개를 사이에 두고 있다. 친구가 스포애니 강남1호점을 다녀, 일일권으로 함께 운동하며 둘러본 소감을 기록해 둔다. 한 때 라이벌 고투와 스포애니 직영점으로 수십개 지점을 경쟁적으로 늘리던 두 회사. 급성장한 회사 사장이 자서전 내면 회사 고꾸라지는 징조인 경우가 많은데. 여지없이 고투도 사장 자서전 낸 후에 망했다(다른 예 : … 더 읽기

수영 100일 작전_68일차_접영 힘빼기

70일차까지만 일일 게시글 작성하자. 2개 레인 동시 강습의 한계인지 아니면 이제 진도가 일정 수준에 다다라서인지. 새롭게 일지에 적을 내용이 많이 없네. 오늘의 피드백은 ‘접영시 물 안에 들어갔을때 힘빼기’. 좀 더 물을 탄다는 느낌으로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