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민은 전기차가 필수입니다.

놀란 감독도 놀란, 성남스텔라. 테넷의 모태가 된 도시. 성남 시민은 전기차가 필수 입니다.(갑자기 이번 포스팅만 존댓말이네) 언덕길이 많은 지역에서 차량 운행시 운전자는 많은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왜냐? 언덕길 주행, 특히 언덕길에서 섰다가 출발할 경우 강력한 토크가 필요한데 이게 차에게도 사람에게도 피로하기 때문입니다. 뻐킹 퇴출 되어야 할 내연기관은 최대토크가 저 RPM 구간에서는 나오지 않습니다. 이 말인즉슨, 악셀을 … Read more

‘동작구 환경친화적 자동차 구매보조금’ – 진행과정 중간 보고

지원금 신청 후 입금까지 2~3주 소요 전기차 구매하는 동작구 주민 선착순 100명에게 지원금 80만원을 주는 정책. 지난 글에 이거 신청한다고 했는데. 진행 상황을 공유한다. 지난 주말 서류를 다 갖춰 고이 포장 후, GS25 편의점 택배로 주관부서인 동작구 환경과로 부쳤고. GS25앱에서 제대로 도착했음을 확인했다. 문제는… 저건 서류 문서가 담긴 택배가 잘 도착했다는 소리고. 내 신청이 제대로 … Read more

곧 다가올 AI 콜센터

이제 챗봇 고객센터를 넘어 전화통화도 AI로 상당 부분 커버될 날이 머지 않은 듯. 최근 gpt4o의 스칼렛요한슨 소동도 나중에 보면 그 전초 증상이었을지도. 이 소감을 콜센터 다니는 친구에게 해 주려다. 그가 흥미 없어 할 것 같아 관둔다. 그 친구는 지금 당장의 한 주 한 달이 중요한데. 몇달이 될지 몇년후가 될지 모르는 AI 콜센터가 무슨 상관일까. https://news.hada.io/topic?id=15304

그냥 외우자, 시간은 ‘내가 아는 대로’ 흐르지 않는다.

why가 아니라 how, what 사이먼 사이넥이 ‘why에서 시작하라’는 멋진 말을 남겼는데. 업무할때는 참 좋은 말인데. 자연과학에서는 좀 접어둬야 할 필요도 있다. 왜 이해하려하냐. 받아들여라. 현상을 현상으로 활용하라. 반드시 모든 현상의 근원적인 이유, why를 알아야할 필요도, 알 수도 없다. 양자역학의 근본 원리나 왜 이런 현상이 벌어지는지 몰라도 괜찮다. 그걸 신의 섭리라고 쳐도 무방하다. 그 현상으로 반도체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