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민체육센터_보컬트레이닝 수업 3주차

수업내용

  • 각자 노래를 MR에 맞춰 부르고 개별 피드백 주는 건 2주차와 동일
    • 각자 선택한 곡을 MR 반주에 맞춰 마이크를 들고 1절까지 불러 본다.
    • 각 개인에 대한 강사 님의 피드백 -> 적용해서 다시 불러본다 -> 다시 피드백을 반복
  • 이번주는 소리를 위로 띄워서 멀리 던지는 연습
    • 소리를 야구공이라 생각하고 포물선 그리며 멀리 던지자
    • 일종의 발성 연습인데, 일단 소리를 열어주고 띄워주고, 밖으로 발산해주는 연습

주요 피드백

  • 내 문제는 발음과 호흡 -> 이 둘의 문제로 갇힌 소리가 남
  • 발음
    • 대화할 때 내는 발음보다 훨씬 더 동글동글하게
    • 연이어 발음하려하지 말고, 한 글자씩 떼내서 발음한다고 생각하자
    • 턱은 일부러 내리려하지 말고, 그냥 턱! 내려 놓는다는 생각으로 더 많이 내릴 것
  • 호흡
    • 현재는 숨쉬는 마디까지 가기 위해 숨을 참는데(수영에서 다음번 숨쉬는 구간까지 참는 것처럼)
    • 그게 아니라 각 글자를 뺕을때마다 호흡도 함께 뱉어서 던져줘야 함
    • 특히 A,B 파트 같은 초반 도입부는 더욱 자연스럽게 뱉으면 됨
    • ‘공기반 소리반’이란 말이 요것

개인 후기

  • ‘발음과 호흡때문에 갇힌 소리가 난다’라는 진단서를 받고 내 노래를 들으니 안 보이던 게 선명히 들린다.
  • 단순히 노래를 잘하냐 못하냐는 이지선다 개념의 평가가 아니라. 어떤 소리가 문제인지, 왜 그런 소리가 나는지를 인식하고 들으니 완전 다름.
  • 다만, 진단에 대해 동의하고 머리로는 얼추 이해하나. 호흡을 어떻게 각 글자마다 자연스레 뱉어내야할지. 도무지 몸으로 구현이 안 되네.
  • AI와 궁리한 연습방법
    • 동글동글하게 발음하기: 대화할 때보다 더 과장되게 입을 크게 벌리고, 혀의 위치를 조절하며 발음해야 합니다. 특히 모음을 강조하고, 자음과 모음을 분명하게 구분하여 발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한 글자씩 떼어서 발음하기: 처음에는 한 글자씩 천천히 끊어서 발음하며 입 모양을 크게 만들어 연습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후 점차 속도를 높여 자연스러운 발음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연습합니다.
    • 턱 긴장 풀기: 턱에 힘을 주면 소리가 막히고 울리는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턱을 자연스럽게 놓고, 아래턱이 무게에 의해 자연스럽게 벌어지도록 합니다.
    • 각 글자마다 호흡 뱉어내기: 노래를 부를 때는 숨을 참기보다는 각 글자를 뱉어낼 때마다 자연스럽게 호흡을 함께 내뱉어야 합니다. 마치 촛불을 끄듯이 ‘후’ 하고 짧게 뱉어내는 느낌으로 연습해 보세요.
    • 거울 보며 연습하기: 발음과 입 모양을 정확하게 확인하며 연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녹음해서 듣기: 자신의 목소리를 녹음하여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해야 할 부분을 집중적으로 연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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