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100일 작전_76일차_마라토너도 50미터 수영이 힘들다
수영 유튜브에서 본 내용. 내 결론. 수영을 잘 하고 친숙해지려면 다른 게 없다. 물에 자주 들어가라. 그 외의 모든 방법론은 회피다.
수영 유튜브에서 본 내용. 내 결론. 수영을 잘 하고 친숙해지려면 다른 게 없다. 물에 자주 들어가라. 그 외의 모든 방법론은 회피다.
수영 초급 말기 매너리즘으로, 7월 말 한 주 통으로 쉬었다. 우짜든동 100일차까지는 개별 글을 쓰면서 나아갈 것. 아마 수영 강습 100일 채우는데 1년이 걸릴 듯.
배운점 피드백 다음주 숙제
전체적으로 나심 탈레브가 쓴 행운에 속지마라의 변주곡에 지나지 않는다. 지나지 않는다는 표현은 좀 작가한테 속상하게 들릴 수 있겠네. 책이 말하는 큰 틀은 결국 기댓값 개념이다. 기댓값이 근소하게라도 높은 곳에 걸어야 한다. 그 근소한 차이가 반복 시행을 통해 엄청난 결과로 나타난다. 나심 탈레브가 3부작 시리즈에서 주구장창 하는 이야기. 여기에 더해 베이지안 사고, 베이지안 통계 개념이 추가된다. … 더 읽기
무라카미 요시아키를 ‘일본의 장하성’이라 부르면 한국사람 입장에선 직관적이긴 한데. 무라카미 아저씨가 어쨌건 더 선배라 주객전도 아닌가 싶다. 내가 가장 존경하는 투자자는 아버지다. 나의 투자철학은 전부 아버지에게서 배운 것이다. “오르기 시작하면 사고, 내리기 시작하면 팔아라” 이 교훈은 지금도 나의 기본적인 투자 전략 이다. 어차피 양 꼭지를 알 수 없으니, 오르기 시작할때 사고 내리기 시작할때 파는게 최적의 … 더 읽기
강습 내용 숙제 GPT코칭
매너리즘 극복 궁리 이틀차. GPT와 씨름하며 빠른 학습과 매너리즘 극복을 위한 방법론 구상 중. 강습 피드백은 ‘접영 출수할때 시선을 천장으로 보내지 말고 앞을 보라’. 아무래도 몸이 가라앉나봄.
이제 초급반에서 영법의 기본은 배우고, 반에서 1,2번을 서게되니 심폐 지구력 말고는 이렇다 할 자극 요소가 없다. 다시 초급 매너리즘이 도진 것. 당일 이어주는 루틴한 드릴의 목적과 감각을 세세하게 복기하고 GPT와 대화하며 고쳐나가야할 것. 멈추면 끝이다. 오히려 100일 작전에서 27일 밖에 안 남았다고 조바심 내야해.
여기도 버핏그라운드 신도림점처럼, 사우나 단독 이용은 불가하고 일일수영하면 사우나 할 수 있다는 개념. 비용 일일 수영 2만 6천 원. 호텔이 아닌 대중 수영장 중 이보다 비싼 일일권은 없을 듯. 시설 여긴 수영장을 비롯해 다른 시설은 깨끗이 리모델링 했는데, 사우나 내부 시설은 올드하다. 아마 리모델링에서 제외된 듯. 온탕, 냉탕, 건식/습식 사우나라는 기본은 모두 갖춰져 있으나 크기는 … 더 읽기
평영시 머리 들지 말라는 지적 누적으로 세번째. 이제 생각보다 더 밑으로 숙이고 가자! 특히 평영할때 머리를 높게 드니까 몸이 수평을 못 만들고 다리가 가라 앉아서 가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