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등장!
신림 네이티브가 추천하는 신림동 짬뽕 맛집 아리차이,
패션 문화의 거리 입구에서 만두굽는 가마로 행인을 현혹하는 그 집!
신림역부터 신대방 삼거리역까지가 나의 주 무대인데, 이 구역 내 중국집 중에선 최고!
위 사진은 내가 아리차이에서 가장 좋아하는 백짬뽕.
들어있는 해산물의 양과 질이 타 동네 중국집을 압도함.
이거 한 그릇을 6,000원에 먹을 수 있어 행복행~
이건 홍합탕면.
가을 들어서면 나오는 계절메뉴인데, 요즘 홍합이 제철이 아닌지 영 신선도도 부족하고 알도 작았다.
문제는, 이상하게 아리차이의 붉은 국물들은 개운하지 않고 고춧가루 맛이 과한 것 같단 말야.
여튼 이곳에서는 양장피, 깐풍기 등등의 요리도 먹어봤는데 전반적으로 우수우수!
이 정도 가격에 이정도 맛과 인테리어.
신림에서는 적수가 없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