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_아바니 스쿰윗 헬스장 리뷰(Avani Sukhumvit Bangkok Hotel)

이 호텔은 한국어 후기 자체가 거의 없네. 네이버 호텔 예약에도 안 뜨는 걸 보면. 주로 중국인들이 많이 가지 한국 여행객은 없나봄. 기구 구성 헬스장 전경. 대략 15평 정도? 트레드밀 2개, 사이클 2개, 스테퍼 2개. 덤벨은 25킬로가 최대이고 거치대 브랜드는 매트릭스인데, 정작 덤벨은 처음 들어보는 브랜드임. 덤벨 최대 무게가 너무 낮은게 단점. 케르베로스 같이 3개의 기구가 … 더 읽기

스포애니 강남역 1호점 vs. 짐박스 강남 2호점.

짐박스 강남2호점과 스포애니 강남 1호점은 도보 1분 거리. 건물 2개를 사이에 두고 있다. 친구가 스포애니 강남1호점을 다녀, 일일권으로 함께 운동하며 둘러본 소감을 기록해 둔다. 한 때 라이벌 고투와 스포애니 직영점으로 수십개 지점을 경쟁적으로 늘리던 두 회사. 급성장한 회사 사장이 자서전 내면 회사 고꾸라지는 징조인 경우가 많은데. 여지없이 고투도 사장 자서전 낸 후에 망했다(다른 예 : … 더 읽기

신화월드 메리어트호텔 헬스장 후기

이 넓은 신화월드 안에 헬스장이 단 두개 있다던데. 내가 다녀 온 곳은 메리어트호텔 수영장에 딸린 헬스장. 여기 헬스장 보면 신화월드 컨셉이 명확히 보인다. 대륙 자본이 만들어 그런지 부지가 넓어 캐리비안베이와 에버랜드가 같이 들어있는 수준인데(실제 그정도까지는 아님). 헬스장 면적은 진짜 초라하다. 부자집 홈짐 수준. 다만, 면적이 초라한거지 인테리어와 기구 수준은 그렇지 않다. 아무리 그래도 면적이 최고의 … 더 읽기

짐박스 강남 2호점 vs. 버핏그라운드 신도림점. 프리웨이트 기준 비교.

신도림 역과 강남 역이 지하철로 30분 떨어져있으니. 실제 이 두 헬스장을 놓고 고민할 사람은 없겠지만. 짐박스 강남 2호점 후기가 별로 없어 정리해 둔다. 프리웨이트 환경은 짐박스 승리 프리웨이트 관점에서 보면 짐박스 승리다. 애초에 두 브랜드 주력 고객이 다르기 때문. 짐박스는 하드코어 유저, 버핏그라운드는 라이트 유저가 주력이다. 헬스장 입구에 박아 놓고 광고하진 않지만 다녀보면 느낀다. 버핏그라운드 … 더 읽기

버핏그라운드 신도림 점과 짐박스/짐인더하우스 비교

이전에 짐박스 보라매짐과 짐인더하우스2호점을 비교했는데. 오늘 버핏그라운드 신도림 점을 이용해보고 리뷰 겸 비교 글을 남겨 본다. 버핏그라운드 신도림의 차별점 1. 28층 호텔 시티뷰 2. 샤워실 아닌 탕과 사우나 완비 신도림 점의 가장 큰 차이점은 위 2가지다. 물론 버핏그라운드라는 피트니스 스타트업이 가진 차별점은 저게 아닌데. 신도림 점에 한해, 헬스장 간 비교에서는 그렇다. 운동하는데 전망이 왜 필요하냐. … 더 읽기

제주 함덕 해수욕장, 소노벨 사우나와 헬스장 후기

함덕에 몇년째 가면서, 이 일대에는 왜 사우나랑 일일권 헬스장이 없냐고 아쉬워했는데. 예상 외의 장소이 이 모든걸 갖춘 올인원 헬스사우나장이 있었다. 바로 함덕에서 가장 큰 숙박시설인 소노벨(구. 대명리조트). 그런데, 가성비를 따져보면 함덕 일대에서 그리 유명하지 않을 법도 하다. 사우나 대인 1만 4천원에 헬스장 이용시 3천원이 추가되어 1만 7천원인데. 사우나는 호텔급이 아니고, 헬스장은 동네 목욕탕 빌트인 급이다 … 더 읽기

짐박스 보라매 vs. 짐인더하우스2

도보 5분 거리, 329m 떨어져있는 두 헬스장. 근데 짐인더하우스2는 저기가 입구가 아닌디… 건물 뒤편으로만 들어갈 수 있어 동선이 좀 복잡하다. 건물은 진입이 편해야하는데. 건물주의 판단인지… 저기 건물 입구에 원래 있던 작은 통로를 막고 상가로 활용하려나 본데. 심정은 이해하겠으나 결국 통로로 두는게 저 건물의 가치를 높이는 길일텐데… 나라도 선뜻 통로 면적 만큼의 임대소득을 포기하기는 어려울 듯. … 더 읽기

헬스장 20년 변천사

생애 첫 헬스장 결제가 군대가기 두달 전인 21살때였으니. 헬스장에 돈을 낸 기간은 얼추 20년이 넘었다. 오늘 새로 문을 연 동네 헬스장(짐박스 보라매점)에 가보니. 긴 시계열로 보면 한국의 헬스장도 꽤 많이 변했구나 싶어 기록해 본다. 지금 자리에 앉아 잠깐 과거를 복기하며 내 기억에 의존해 쓰는거니 얼마든지 왜곡이 벌어질 수 있다. 헬스클럽(헬스장) -> 피트니스클럽 ->짐 헬스장보다 더 … 더 읽기

홈트라는 허상

코로나 사태로 헬스장을 2주만에 나가고, 또 다른 핑계로 역도장은 한달만에 나간 후 확실하게 깨달은 점. 홈트는 허상이다. 더 정확히 말해, 홈트로 몸을 만든다는 건 허상에 가까울만큼 어렵다. 노가다 뛰다 서울대 법대 가 변호사 된 장승수 씨도 있고, 티비보면 온갖 역경을 딛고 출세한 사람들 많다. 홈트로 몸 만든 사례도 그렇게 보면 얼마나 많을까. 근데, 그건 일반적 … 더 읽기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호텔의 피트니스 센터(헬스장) 후기

우연한 기회로 메리어트 남대문 호텔에 가 봤다. 호텔에 딸린 피트니스 센터에 대한 후기를 남겨본다. – 서울 도심에 있는 호텔인지라 건물 전체가 공간을 오밀조밀하게 쓰는 느낌인데, 헬스장은 예상외로 넓은 편 – 좌측에 트레드밀 우측에 머신, 중앙 끝에 덤벨 – 헬스장 면적에 비해 프리웨이트 존이 넓긴한데, 바로 옆에 머신이 붙어있어 실제 여럿이 운동하기엔 불편할 듯 – 프리웨이트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