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와 황우석의 차이, 영화 제보자를 보고

마이크로소프트의 유명한 마케팅 전략 중 하나가 ‘베이퍼웨어(http://goo.gl/v3ei3J)‘다.

있지도 않은 제품을 다 만든 것처럼(or 곧 출시할 것처럼) 뻥카치는 것.

황우석의 줄기세포 언플과 MS의 베이퍼웨어 전략의 외향은 동일하다.

허나 황우석은 사람 목숨을 걸고 뻥카를 쳤다는 점이 문제.

불치병 환자들은 혹시나 하는 마음에 목숨을 건 기대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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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석 사태 관련해 복기해볼만한 자료 링크 몇 개 남긴다.


8년만의 고백 “내가 황우석 사기 제보한 이유는…”

http://goo.gl/W41eV2


엔하위키 ‘황우석’ 사태 관련 내용

http://mirror.enha.kr/wiki/%ED%99%A9%EC%9A%B0%EC%84%9D#fn7


The show must go on…

http://goo.gl/CuFDsI

=> 황우석 논문이 최초 검증되기 시작한 BRIC커뮤니티 게시글, 일종의 성지가 되었다.


황우석 교수-_-

http://goo.gl/Qxs3lg

=> 황우석의 뻥카가 드러나기 전에 작성되어 DC인사이드 과학갤러리의 성지글. ‘진실은 슬픈거야.’라는 마지막 문장이 유명하다.




반면, 내가 이 글을 쓰는 고작 6일 전까지도 지식인에는 이런 글이 올라온다.

황우석씨, 너무 판이 컸네요.


황우석의 줄기세포가 완전 허무맹랑한것은 아니죠? 

http://goo.gl/XzgBF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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