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한국 증시는 역사적 고점(4700 돌파). 왜?
“기술의 병목은 소프트웨어가 아니라 물리적 세계에 있다(케터필러 사장 아저씨 왈)”라는 말에서 실마리를 얻음.
한국 산업은 항상 제조는 잘하는데 소프트웨어를 못한다는 말을 들어왔고.
미국이나 유럽의 잘 나간다는 국가들. 미국의 소프트웨어, 영국의 금융. 그거 우리가 못 가져서 맨날 질투하고 자책하던 영역이거든. 지금도 그걸 걔네들은 우리보다 훨 잘하고 있고.
근데, 소프트웨어랑 금융 같은 소프트파워가 극한으로 가다 보니. 이제 하드파워, 물리적인 제조에 병목이 생겨버림.
팔란티어가 전장을 메타버스로 만들어 한 눈에 뚫어본다 한들, 결국 물리적인 전차랑 포탄이 있어야 이길 수 있고. 구글이 미친 성능의 AI 모델을 만들어도 이걸 돌릴 발전소랑 램이 있어야 함.
지금은 하드웨어 병목이 극명하게 드러나는 시점이고. 이 때문에 한국 증시가 단군 이래 가장 큰 호황.
다만, 이게 수년간 지속될지는 장담할 수 없고(근데 그 어떤 나라도 지속 번영을 장담할 순 없지). 잘 되는 영역만 잘 되지 한국의 잡주는 영영 응달에서 빛을 보지 못하는 양극화는 가속화 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