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회 생활 1년 하고…
동호회 생활 1년 하고도 몇 개월,떠난이에겐 추억으로남은이에겐 생활의 일부로.
동호회 생활 1년 하고도 몇 개월,떠난이에겐 추억으로남은이에겐 생활의 일부로.
매달 훈련일지를 적으면서, 그 달의 훈련 유의점이나 목표, 느낀바를 제목으로 하는데… 이제 제목에 딱히 쓸 말이 없다. 그만큼 내 운동이 관성에 따라 흘러간다는 방증일 것.
정리, 그것은 [정]교한 [리]셋(재시작)– 대학생 시절 어느해 12월 6일 일기장에서 정리한다는 건, 다시 시작한다는 것. 그것도 이전 기록을 바탕으로 더 정교해진 채로!
사람이 모두 벽이라고 아니야 아니야 아니야 사람은 모두 문이다 우리들이 몸부림쳐서라도 열고 들어가야 할 사람은 모두 찬란한 문이다. – 김준태의 ‘사람’
누군가를 아무 희망없이 사랑하는 사람만이 그 사람을 제대로 안다– 발터 벤야민 뭔 말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