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쿠 감수성이 풍부한 시간대에 저도 시 하나 올립나이다 …

  외롭다고 말해도 부끄럽지 않고 보고 싶다고 말해도 부담되지 않고 바닷처럼 웃는 그대가 좋습니다. 만나면 가슴설레고 헤어지면 자꾸 그립고 바라만 봐도 기쁘고 생각만으로 행복해 가슴속에 품고 싶은 사람 바로 그대입니다. -안국환 시집 ‘사랑은 한 걸음 천천히 오는 것 中’-   요즘 제 싸이에 글을 올렸는데   반응이 꽤 좋네요   요즘운기 무슨 일있냐며 소근소근 ㅋㅋㅋㅋ … Read more

내 친구 길고양이

우리동네 보쌈집 앞에서 만난 길 고양이 보통 길에서 사는 애들은 사람 손길을 피하는데, 얘는 상가 주인들이 먹이를 주는 걸까… 손길을 피하지 않고 다가와 몸을 부빈다.     그런데 다음 날부터는 만나기 어려워, 역시 도도한 고양씨!

올바른 식단 – 나쁜 것을 피하는 게 먼저

의사이자 경제 칼럼니스트로 유명한 시골의사 박경철 씨. 초복에 트위터로 보양식 이야기를 했는데, 요지는 “몸에 좋은 음식을 찾아 먹기 보다 몸에 나쁜 음식을 멀리하는 게 먼저”라는 것. 지금 같은 에너지 과잉 시대에 보양이라는 건 별 의미 없다는 말이지요.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결국 올바른 음식섭취라는 건, 조금 덜 쓰레기 같은 음식을 먹자는 이야기! 방금 동네 슈퍼에 장 보러 … Read more

한 곡 추실래요? ‘서른 살에 처음 시작하는 스윙 살사 탱고’

책 제목 : 서른 살에 처음 시작하는스윙 살사 탱고저자 : 깜악귀정가 : 13800원 (할인가 : 11040원)출판사 : 북하우스출간일 : 2010. 06. 07ISBN : 9788956054551 처음 스포츠댄스를 접한 건 대학교 3학년 생활 무용 시간이었습니다. 지루박 차차차 왈츠 등을 맛보는 1학점짜리 수업. 스텝을 밟을 때 마다 경직된 영혼이 깨어나는 느낌! 그 해 가을에 대학원생과 결혼한다던 제 파트너와 함께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