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쿠 감수성이 풍부한 시간대에 저도 시 하나 올립나이다 …

  외롭다고 말해도 부끄럽지 않고 보고 싶다고 말해도 부담되지 않고 바닷처럼 웃는 그대가 좋습니다. 만나면 가슴설레고 헤어지면 자꾸 그립고 바라만 봐도 기쁘고 생각만으로 행복해 가슴속에 품고 싶은 사람 바로 그대입니다. -안국환 시집 ‘사랑은 한 걸음 천천히 오는 것 中’-   요즘 제 싸이에 글을 올렸는데   반응이 꽤 좋네요   요즘운기 무슨 일있냐며 소근소근 ㅋㅋㅋㅋ … Read more

마음을 알아 주는 단 한사람

  오늘은 문득 헤이즐넛 커피를 한잔 마시며 닫혀 있던 가슴을 열고 감춰온 말을 하고 싶은 사람이 꼭 한사람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외로웠던 기억을 말하면 “내가 곁에 있을 게 ” 하는 사람 이별을 말하면 이슬 고인 눈으로 나를 보아주는 사람 희망을 말하면 꿈에 젖어 행복해 하는 사람 험한 세상에 굽이마다 지쳐가는 삶이지만 때론 차 한잔의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