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Subject (guest)

君者,舟也,庶人者,水也.水則載舟,水則覆舟 ‘임금은 배이며, 백성은 물이다. 물은 배를 띄우기도 하지만, 또한 물은 배를 엎어버리기도 한다’ 사자 성어로는 載舟覆舟(재주복주) 중국의 순자가 한 말인데, 네가 쓴 글과 일맥상통하는듯 하다. 이명박이 대운하로 배를 띄우려 하지만 물과 같은 민심은 그 배를 띄울수도 엎어버릴수도 있으니, 지금 상황과 너무나 잘 들어맞는구나.

No Subject (guest)

火보다 水보다 무서운게 民心이다. 반대로. 春날의 花 보다 아름답고 해빛보다 따뜻한게 民心이다. -中國의옛말- 일광이가 이명박에게 드리고 싶은말^^?

들풀들의 데모

이제 그 만 ! 멈추어 달라고, 들풀들이 일제히 흐느낀다. 오늘은 제초제를 뿌리지 않기로 했다. -들풀들의 데모, 류기봉 ————————————————- 친환경 농법이나, 촛불 집회 등과 엮어서 감상하려고 해 봤지만 일제히 흐느끼는 들풀들의 모습이 25프레임 만화 영화처럼 움직여 그만 두기로 했다.

No Subject (guest)

어려운 이야기를 알아듣기 쉽게 말하는게 최고다 반대로, 쉬운 이야기도 어렵게 만드는 건 최악이다. – 최악에서 벗어나, 최소한 차악을 노리는 준희

날 위해 고생하는이 있단 걸 모르고 있지요.

나는 올리브 당신은 뽀빠이 우리는 언제나 언밸런스, 당신은 시금치를 좋아하고 나는 먹지 않는 시금치를 요리하죠 그래서 당신께 시금치 편지를 씁니다 내가 보낸 편지엔 시금치가 들어 있어요 내가 보낸 시금치엔 불 냄새도 없고 그냥 시금치랄 밖에는 아무런 단서도 없지요 끓는 물에서 금방 건져 낸 부추도 아니고 흙을 툭툭 털어 낸 파도 아니고 돌로 쪼아낸 봉숭아 이파리도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