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권 입장료 2만원. 대구 헬스장 일일권 물가가 1만원 전후인걸 생각하면 좀 비싼 편이긴 한데. 넓은 시설, 과거 목욕탕이던 경력을 살린건지 작지만 온탕이 있고. 샴푸와 바디샴푸도 있다. 다른 상가가 다 망했기 때문에 광활한 주차장도 장점.
학창시절 놀이터였던 7호광장의 광장코아 건물. 이제 오직 지하 헬스장 한 업장만 남았다. 오프라인 상권의 몰락과 그 사이에서 끝까지 살아남는 업종이 뭔지 보여주는 경우.


원래 여기 지하도 대형 사우나였는데. 아마 코로나를 버티기 어려웠겠지.
천장의 반투명 유리돔이 예전에는 온탕에 들어가 머리를 젖히면 자연채광이 들어오는 고오급 사우나 인테리어 요소였다. 우측의 스탭실은 사우나였고. 예전 기억이 솔솔 나네. 복층은 비치베드가 있어서 아저씨들 누워서 자는 공간이었던 걸로 기억함.


바벨은 낡았지만 어쨌건 20킬로 정규봉



시설은 넓고 설비는 낡았지만 어느정도 잘 관리되는 편

크로스핏과 하이록스 존. 과거 헬스장의 주요 콘텐츠였던 GX가 이제 이런 식으로 대체되나봄.

깨진 유리 소생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