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경북대 기획처에서 샌드위치 학생 추천 요청이 학과로 들어왔다.
과사 누나가 전화로 해 보지 않으려~ 하길래 냉큼(혹은 주섬주섬) 받아 먹었지.
자, 그럼 이게 무얼 하는거냐 하면…
샌드위치 프로그램은 산학연계 프로그램으로서 학점 취득이 가능한 인턴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제작년 본관 학생과 샌드위치 면접에서 떨어진 경험이 떠오르는군
여튼, 본관의 심장이라 할 수 있는 기획과에서는 무얼 하냐면… 이라고 하면 너무 광범위하고
내가 할 일은 아침 8시에 출근해서 대학교나 경북대 기사를 스크랩, 9시 회의전에 올리면 된다.
그 외에도 보도자료 초안 작성, 기자실 관리, 문서 수발 … … …
아하하하~ 이것이 바로 홍보부의 A, 첫걸음 업무 아니겠어!!
어느 위치에 있든 어느 조직에 속하든,
‘그 조직에 더하기가 되는 사람’
자대배치 받던 날 내무실 문을 열어 젖히며 했던 그 다짐
지금도 유효하게 만들어 가겠습니다!
오후 5시 이후엔 도서관 플레이!
오오~ 아름다운 청년의 일과여~~
아악!!! 쿠우 캐릭터 어케 한거야!!!
맛있게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