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를 통한 일상의 탈출이 아닌, ‘탈출의 필요성을 느끼지 않는 삶’

‘예병일의 경제노트’ 메일링을 받아보는데, 도움되는 글귀들이 꽤 있다.
아래는 그 중 크게 공감가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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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병일의 경제노트)
여름 휴가철입니다. 좋은 계획 세우셨습니까. 다음주와 그 다음주인 7월말~8월초 2주 동안 가장 많은 사람들이 여름 휴가를 쓴다고 하지요.
 
휴가철에 생각해볼 말에 이런게 있습니다.
 
“다음 휴가 계획을 세울 것이 아니라 탈출의 필요성을 느끼지 않는 삶을 건설해야 한다.”
 
베스트셀러 저자인 세스 고딘이 한 말입니다.
 
휴가철에도 ‘탈출의 필요성을 느끼지 않는 삶’… 그런 삶을 살아갈 수 있다면 참 좋겠습니다.
그럴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나의 소명’에 대해 고민해보고, 그 소명에 따라 살아가려 노력하는 것일 겁니다.
 
저자가 꿈이란 내가 정말로 ‘하고 싶은’ 무엇이고, 소명이란 ‘반드시 해야 하는’ 무엇이라고 정의했더군요. 
 
이번 휴가철에는 내게 ‘탈출의 필요성을 느끼지 않는 삶’은 어떤 것인지 생각해보는 시간 가지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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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일상을 설계하는 시간이어야지,
일상의 도피가 되어선 안 된다.

2 thoughts on “휴가를 통한 일상의 탈출이 아닌, ‘탈출의 필요성을 느끼지 않는 삶’”

  1. 지난 주말엔, 서울에서 강원도 양양까지 8시간 50분을 운전해 가는 일생의 기록을 세웠는데, 고속도로에만큼은 탈출하고 싶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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