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눈에 안경

자동차 동호회 카페에서 드레스업 튜닝된 차를 보면,

거기에 찬양 일색의 댓글 반응을 보면 놀랍다가도.

제 눈에 안경이고, 짚신에도 짝이 있다는 말이 정말이구나.

나도 누군가에겐 멋진 짚신일 수 있겠다는 안도감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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