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육백마지기, 전망이 안 보이는 전망대

마지기: 한 말[一斗]의 씨앗을 뿌릴 만한 면적을 뜻하는 것으로 ‘마지기’란 ‘말[斗]짓기’ 의 ‘말’ 자에서 ‘ㄹ’, ‘짓’자에서 ‘ㅅ’이 빠져 나간 표현

‘마지기당’의 면적은 지역에 따라 여러 가지가 있다. 논의 경우 전국적으로 한 마지기가 80평 · 100평 · 120평 · 130평 · 150평 · 160평 · 180평 · 200평 · 220평 · 230평 · 250평 · 300평 등 12개 유형이 있으며, 이 중 200평을 한 마지기로 적용하는 지역이 전국의 75% 가량이고 150평을 한 마지기로 쓰고 있는 곳은 17%, 나머지 10개 유형은 불과 8%였다. 따라서, 우리 나라 논의 한 마지기당 면적은 200평이 표준이며 주로 평야부에서 많이 쓰고 있고, 200평 이외의 규모는 산간부나 도서지방에서 사용되고 있다.

밭의 마지기당 평수는 전국적으로 30평 · 40평 · 50평 · 60평 · 70평 · 75평 · 80평 · 100평 · 120평 · 150평 · 200평 · 230평 · 250평 · 300평 · 400평 등 15개 유형이 있으나 이 중 200평 한 마지기를 사용하는 지역이 전국적으로 43%이며, 100평 한 마지기가 24%, 500평을 쓰고 있는 지역이 9%, 300평을 쓰고 있는 지역이 8%, 기타 11개 유형이 16%의 지역에서 잡다하게 사용되고 있다. 밭에서도 논에서와 같이 200평 이외의 면적 규모를 사용하고 있는 지역은 주로 밭면적 비율이 높은 산간지대나 도서지역이다. 따라서 밭에서도 한 마지기당 사용 빈도가 높은 규모는 200평 규모이나 그 사용 빈도는 43%로서 논의 75%보다 집중도가 현저히 떨어지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마지기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육백마지기에서 ‘마니기’를 시골에서 참으로 흔하게 듣긴 했지만. 저런 신기한 단위인줄 몰랐다. 씨앗에 따라 사람에 따라 그 면적이 달라질텐데. 하긴 피트 같은 것도 누군가의 발 사이즈였다고 하니. 유래는 저렇다고 해도 어느 시점부터는 명확히 계량화되었겠지.

육백마지기는 관광지 그 자체로서 매력이 있다기 보단, 올라가는 꼬부랑 길이 하나의 콘텐츠고. 올라왔을때 거대한 풍력발전 풍차를 바로 밑에서 올려다볼 수 있다는게 나머지 하나의 콘텐츠.

그리고 마지막 콘텐츠는……

완만한 경사지인 육백마지기 위쪽에 청옥산 전망대가 있는데. 한 15분쯤 찬찬히 걸어서 올라가 전망대에 오르면… 사방팔방 전망대에 붙어있는 나뭇가지 때문에 전망이 전혀 안 보인다. 전망대 오르는 길에 작은 쉼터 데크가 있는데. 그게 사실상 전망대 본체다.

장소: 청옥산전망대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미탄면 회동리 1-1

장소: 육백마지기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미탄면 회동리 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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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 1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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