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얀 여행] 맛조개를 캐면 동죽은 덤으로, 별주부 마을 체험 프로그램

ㅁ 한줄평: 맛조개는 쉽게 잡히지 않습니다. 초보자는 고생말고 별주부로 오세요. ㅁ 소개 및 감상 9층짜리 전망대 건물을 보유(?)하고 있는, 예사롭지 않은 별주부 정보화 마을. 내가 갔을때는 내부 수리중이었으나 전망대에는 가 볼 수 있었다. 안면도의 잘록한 부분에 위치한 지리적 특성을 이용해, 왼쪽 바다와 오른쪽 바다를 한 눈에 볼 수 있었고 8층에는 카페테리아도 있어, 성수기에는 손님 꽤나 … Read more

[태안 여행] 학암포 오토 캠핑장

ㅁ 한줄평: 드넓은 산책로, 관리잘된 국립공원. 그러나 성수기 인구밀도라면??? ㅁ 장점 – 국립공원답게 화장실, 취사장 같은 시설물이 잘 갖춰져 있고 관리도 무지 잘 됨. 사설 캠핑장도 관리 잘 하는 곳 많지만 기본적으로 시설에 들인 돈의 차이가 크다보니 국립공원 캠핑장 쪽이 더 좋은 건 사실. – 학암포 일대에 산책로를 정말 잘 해 둠. 가족끼리 와서 애들 … Read more

[태안 여행] 패총 박물관, 규모는 작지만 어린이 여행객을 배려한 프로그램 구성

ㅁ 한줄평: 바다 물때를 기다리며 들르는 곳으로는 충분 ㅁ 소개 및 감상 안면도 하단에 위치. 패총 박물관 때문에 태안에 오는 사람은 없겠지만, 규모에 비해 알찬 체험 프로그램 나는 인근 조개부리마을의 바지락 채취 물때를 맞추다 보니 시간이 비어 갔는데, 단순히 시간 때우기 용이라 부르기엔 미안할 정도로 나름의 콘텐츠를 구비한 곳이었다. 전시관 입구의 트릭아트도 ‘패총’이라는 주제로 구성하고, 색칠공부나 … Read more

[태안 여행] 방포해변 인근 바베큐 무한리필 컨셉 펜션

ㅁ 한줄평: 노후화된 모텔형 펜션의 차별화, ‘숙박+바베큐뷔페+해루질’ 조합이면 가성비 고민 끝. ㅁ 소개 및 감상 – 방포해변 해변가는 모래로, 그 뒤편은 몽돌로 이루어진 독특한 해변. 펜션에서 삽을 빌려 맛조개를 캐러 나갔으나 한 마리도 보지 못함. 어촌에서 체험장으로 별도 관리되는 곳이 아닌, 물놀이가 주인 해변에는 대게의 수산물이 씨가 마른 듯. 당시 해변가에 호미며 삽을 들고 다니던 다른 … Read more

[태안 여행] 조개부리마을, 바지락 체험 프로그램. 돌 반 바지락 반

ㅁ 한 줄 평: 바지락 원 없이 캐고 싶으면 그냥 옷점항 궈궈 ㅁ 소개 조개가 많이 나도록 제를 지내는 곳이라서 조개부리 마을이란 이름이 붙었다 한다. 내가 태안에 대략 십수개쯤 되는 바지락 체험 마을 중에서 조개부리를 선택하게 된 이유가 바로 이름 때문이니, 네이밍의 중요성을 여행와서도 깨닫는다.(마을 이름부터가 조개부리이니 뭔가 조개가 많이 날 것 같았음) ㅁ 감상 낚시꾼들의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