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을 살리기도 죽이기도 하는 일자리_봉화 영풍 석포 제련소
‘이천 특산품은 쌀과 반도체’이듯 지역에 산업단지나 큰 기업이 들어오면 그 일자리를 중심으로 동네가 돌아가는 걸 누구나 알 수 있다. 서울 부산 같은 대도시는 일자리도 다양하기에 딱히 어떤 기업에 의해 도시가 돌아간다는 느낌까진 안 들지만. 봉화 같은 작은 도시면 제련소 하나로 동네가 돌아간다는 느낌이 확연하다. 제련소 직원 아파트가 있는 건 지역 산업단지에선 아주 당연한 일이고. 석포가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