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맹의 시음] 5.0 오리지날 필스 – 깔끔쟁이 맥주
5.0 오리지날 필스 알콜 5.0% 가격은 1500원 조금 넘나? 캔이 검은색이라 흑맥주인가 싶었는데, 국산 라거 맥주처럼 투명한 갈색에 맛은 엄청 깔끔! 이 깔끔쟁이!!! 국산맥주보다 싸면서 이 깔끔한 맛이라니.
5.0 오리지날 필스 알콜 5.0% 가격은 1500원 조금 넘나? 캔이 검은색이라 흑맥주인가 싶었는데, 국산 라거 맥주처럼 투명한 갈색에 맛은 엄청 깔끔! 이 깔끔쟁이!!! 국산맥주보다 싸면서 이 깔끔한 맛이라니.
웨팅어 헤페바이스 가격은 대략 2000원? 1600원? 알콜 4.9% 밀맥주 따르면 호가든 같은 탁한 갈색에 맛도 호가든 비슷한 느낌… 호가든 보단 조금 더 쓴가? 여튼 같은 용량이면 3,000원이 넘어가는 호가든 대용으로 탁월
겨울잠을 마치고 체중을 쟀더니… 77.3킬로에 체지방률 14.5% 한양온 이래로 가장 미련 곰탱이에 가까워졌어. 이제, 봄 날의 곰처럼 적당히 포근해 질 것.
알콜 5% 이마트 프로모션에서 2500원 일본 핵발전소 사건 이후로 계속 싸게 푼다는 의혹을 지울 수 없는 맥주. 이 부드러움은 원자로에서 깊게 숙성되어 나오는 맛인가? 색은 국산 맥주랑 비슷한데, 좀 더 엹은가? 여튼 국산 맥주의 전반적인 업그레이드 버전 같은 느낌이다. ‘쓰지 않고 부드럽다’ 정도로 해 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