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완전 순도 100퍼센트 봄날!

중앙로역에서 중앙도서관까지 가는 길이 너무 힘들다! 걷다보면 치마입은 아가씨가 살랑살랑~ 몇 걸음 더 걷다보면 더 짧은 치마입은 아가씨, 고 앞에는 더더 짧은… 아아아~~ 누가 공부를 가장 쉬웠다고 했던가!!  공부하러 가는 길도 이리 힘든데

어찌합니까, 어떻게 할까요…

‘어찌합니까, 어떻게 할까요…  감히 제가, 감히…’ 가수 임재범의 노래 ‘고해’의 첫 소절입니다 고해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많습니다.  노래방에서 목청 터져라 불러대는 사람도 많구요 허나 고해를 임재범만큼 잘 부르는 사람은 드뭅니다. 어려운 노래니까요 하지만, 가사처럼 ‘그럼 피흘리는 사랑’을 하는 사람. 그런 사람은 과연 얼마나 될까요?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게 아니라 조건과 조건이 먼저 만나는건 아닙니까? 사람을 학벌 집안 재력 능력 … Read more

-보충제는 정말 보충제일 뿐!- 체중증가 보충제를 복용하고 나서

탄수화물과 단백질의 적절한 배합으로 인기가 많은 ‘엔라지 II’ 라는 보충제를 다 먹은 소감을 적어 볼까. (사실은 딱 한 번 먹을 양은 남았지만) 먼저 웨이트 트레이닝 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보충제는 필수품이지. 몸을 부풀리고 근육을 더 선명하게 만들고 더 무게운 무게를 들게 만들며 지치지 않게 만들어 주는 등! 이렇게 말하면 보충제가 무슨 금단의 약물이라 생각 되겠지만 전혀! … Read more

[강은교의 시에 전화화기] 중에서

중간고사도 끝나고 요즘 나의 감슈셩에 슈분이 증발 해 버린 듯해서 시집으로 보충해 주고있다 아~~ 경북대 도서관에는 평생 읽어도 넘칠만큼의 시집이 있는데 이 중에서 어떻게 내 심금을 징~~~ 하고 울리는 시 몇 편을 쏙쏙 하고 찾아 낼 수 있을까… 다독… 그 외에는 없겠지? 여튼 이번에 소개 할 시집은 ‘강은교의 시에 전화하기’ 라는 현대시 모음집이다 책 소개가 … Read more

나를 부풀어오르게 만들 지원군이 도착했다!!

그건 바로!! 미국에서 직수입한 탄수화물&단백질 보충제 [N-Large 2] 아하하하~~ 주문한지 5일만에 비행기에 실려 우리집 안방까지 배달되는구나 한참이나 73kg대를 깨지 못했는데 이제부터는 쑤우쑤우~  부풀어 오를테야! 아래는 내가 주문한 보충제의 영양성분 간단히 말하면 152그램(소주잔 같은 스푼으로 네 스푼)당 단백질=52g, 탄수화물=86g, 지방=6g, 칼로리=600kcal Container Size: 10 Lbs Serving Size: 4 Scoops (152g) Servings Per Container: 30 Amount Per Serving: … Read more

세상에서 가장 현명한 사람은…

세상에서 가장 현명한 사람은 모든사람으로부터 배울 수 있는 사람이요 가장 사랑받는 사람은 모든 사람을 칭찬하는 사람이요 가장 강한 사람은 자신의 감정을 조절할줄 아는 사람이다                -탈무드- 알면서도… 나는 또 왜 이리 칭찬에 인색해져서 밴댕이 속알딱지에 미운 소리를 늘어놓을까

05년 10월 3일 측정한 준희의 비중

모든 단위는 cm 목둘레  36.5 가슴둘레  94 허리둘레 74 엉덩이둘레 96 왼쪽 허벅지둘레 53  오른쪽 허벅지둘레 53.5 상박(팔의 윗부분) 왼팔 26.5  오른팔 27 하박(손목에서 팔꿈치까지)  왼팔 26.1  오른팔 26.5 어깨너비(어깨뼈 끝에서 끝까지) 46 이럴수가!! 한 달 전이랑 전혀 !!!  달라진게 없잖아! 역시 운동보단 영양섭취 문제다!

05년 9월 10일 현재, 준희가 지구에서 차지하는 비중

머리둘레 – 61센티미터   군대있을때 59호짜리 전투모가 꽉 끼는데 이유가 있었구만 목둘레 – 37센티미터   신기한 사실하나. 목둘레의 두 배가 허리둘레!  나 같은 경우 14.5인치*2=29인치 팔둘레(상박) – 27센티미터(10.7인치) 가슴둘레 – 38인치(96센티미터) 허리둘레 – 29인치 엉덩이둘레 – 38인치 허벅지둘레 – 좌 21인치 / 우 21.5인치 머리둘레는 이제 그만 늘어도 좋아,  내 뇌에 뇌수용량도 이정도면 충분하지 않을까 [팔 가슴 허벅지] 요 … Read more

내 안의 근섬유들을 깨워가는 운동일지

9월 3일부터 12월 2일까지 3개월간 헬스클럽 등록을 마쳤다 이제부터는 구석구석 내몸 안쪽에 숨겨져있던 가능성들을 흔들어 놓을테야! 육체와 완전히 분리해서는 생각 할 수 없는 정신,  나태하고 게으르고 위축되어 있는 상태를 타파 할 테야!!

[사랑하는 이에게] 무방비 상태에서 밀려오는 그리움

=  사랑하는 이에게  = -김현주 낭송 집으로 오르는 계단을 하나 둘 밟는데 문득 당신이 보고 싶어 집니다 아니 문득은 아니예요 어느때고 당신을 생각하지 않은 순간은 없었으니까요 언제나 당신이 보고 싶으니까요 오늘은 유난히 당신이 그립습니다 이 계단을 다 올라가면 당신이 기다리고 있을것만 같았어요 얼른 뛰어 올라갔죠 빈 하늘만 있네요 당신 너무 멀리 있어요 왜 당신만 생각하면 눈 앞에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