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돌이 무겁다면 투표지를 들어라

‘토플책을 덮고 바리게이트를 치고 짱돌을 들어라’ ’88만원 세대’ 의 부제목을 좀 빌려왔다. 오늘(4월 8일) 중앙일보에 ‘미국 영파워 투표열기…’ 란 기사를 보고 느끼는 바 있어 긁적여 본다. 기사를 보면, 펜실베이니아대 학생이 주소를 캠퍼스로 옮기는 행정절차에 하루를 소비하면서도 유권자 등록을 했다. 이런 영파워 돌풍으로 힐러리의 우세지역이던 펜실베이니아주 경선이 예측 불허, 힐러리와 오마바는 등록금 공약 같은 젊은이들의 관심사를 … Read more

[갈무리] 세상을 바꾸는 기사, 당신이 만들 수 있습니다.

한국일보 3월 12일 기사 http://news.hankooki.com/lpage/society/200803/h2008031222130222020.htm 한국일보 3월 14일 기사 http://news.hankooki.com/lpage/society/200803/h2008031322130222020.htm 오늘 갈무리는 제목이 거창하죠? 그런 거창한 기사를 만났기 때문입니다. 한국일보 3월 12일 기사에서 ‘이화여대와 서강대의 휴학생 등록금 반환 규정 위반’을 고발합니다. 바이라인(기사를 작성한 기자의 이름이 들어간 줄)을 보니 이화여대 정외과 학생이 인턴으로 참여한 기사라 눈 여겨 두었습니다. 오늘 아침에 취재 대상이 좀 더 넓어진 후속 … Read more

신방과는 인재를 만들고 있습니까?

흠… 요즘 기획과 내 컴퓨터에서 신방과 홈피가 안 들어가져서 글을 못올린다. 흠흠… 글이 길어지고 내 생각의 조각들이 깊숙이 들어갈수록 그냥 내 초가삼간 연습장에만 긁적이고 싶구나 —————————————————- http://www.donga.com/fbin/output?n=200803120101 오늘 갈무리한 기사는 동아일보 칼럼 ‘서영준 리더십’입니다. 공교롭게도 서호태 회장님의 개명전 이름과 같은 ‘서영준’ 리더십이네요. 서울대 약대 서영준 교수팀은 9년 동안 25회나 저명학회에서 상을 받아 ‘과학자 사관학교’라 불립니다. … Read more

초속 25cm

제주에서 핀 개나리가 서울에 닿으려면 20일 남짓 걸린다고 한다. 1시간에 900미터씩. 그럼, 시속 900미터 분속 15미터 초속 0.25미터 환산해서 ‘초속 25cm’ 자동차가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키로에 걸리는 시간을 제는 ‘제로백’ 에서 금속 기술의 대단함은 보여도 낭만의 위대함은 없다. 그 대단한 스포츠카 최고속도가 대략 300km/H 에 달하니 초당 830미터를 간다는 말이다. 개나리가 20일 동안 기어 갈 서울-제주 … Read more

[갈무리] 우리의 학점, 너무 과분한게 아닌가요?

종종 신문 기고란을 보면 내가 평소 생각하던 난제들을 내 대신 딱 부러지게 이야기 해 주는 글들을 만난다. 오늘도 완전 일치하진 않지만 그런 반가운 글 하나! 반면 읽다보면 불이 뿜어져 나올만큼 짜증유발 칼럼도 존재하는데 주로 매일신문의 명예주필 아저씨가 그 주인공이다. 젠장! 그 아저씨는 분명 안티팬들이 많을거야 ——————————————————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803091733305&code=990507 오늘자 경향신문 오피니언란에 실린 글입니다. 요약하면, 요즘 취업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