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플책을 덮고 바리게이트를 치고 짱돌을 들어라’
’88만원 세대’ 의 부제목을 좀 빌려왔다.
오늘(4월 8일) 중앙일보에 ‘미국 영파워 투표열기…’ 란 기사를 보고 느끼는 바 있어 긁적여 본다.
기사를 보면,
펜실베이니아대 학생이 주소를 캠퍼스로 옮기는 행정절차에 하루를 소비하면서도 유권자 등록을 했다.
이런 영파워 돌풍으로 힐러리의 우세지역이던 펜실베이니아주 경선이 예측 불허,
힐러리와 오마바는 등록금 공약 같은 젊은이들의 관심사를 최우선 공약으로 내걸고 있다.
유세 현장에서 만난 미국 젊은이의 멘트가 이렇다.
“젊은 층의 투표율이 낮았던 과거엔 꿈도 꿀 수 없었던 대접을 받는다, 원하는 걸 얻으려면 투표장에 가야 한다…”
학생회,
Movement,
정치,
투표…
어느 것 하나 우리 생활과 톡! 떨어져 있는게 아니다.
짱돌이 무겁다면 투표지라도 들어야 할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