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소주전통음식박물관, 매력적인 소재에 비해 안타까운 관리상태
그냥 ‘안동소주박물관’이라고 생각했는데, 정식 명칭은 안동소주 전통음식 박물관이다. 즉, 안동소주 + 전통음식 두 가지 소재로 꾸린 박물관. 전통주, 그 중에서도 전국적으로 인지도 높은 안동소주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박물관을 채울 콘텐츠가 있었을텐데, 전통음식까지 갖다 붙이고서도 둘 중 어느하나도 잘 살린 것 같지 않아 아쉽다. 포천에 있는 배상면 주가 박물관인 ‘산사원(http://map.naver.com/local/siteview.nhn?code=12400953)’을 생각해보면 소주 만으로도 얼마든지 풍성하게 구성할 수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