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력이나 기술은 내가 가르쳐줄 수 있다.
하지만 널 크게는 할 수 없어, 설령 내가 아무리 명코치라고 할지라도 말야.
네 키는 정말 멋진 재능이다.
-슬램덩크, 능남 유명호 감독이 변덕규에게
대부분의 분야에서 노력이 최고의 재능이라 생각하지만, 노력으로 안 되는 몇몇 요소도 있다.
그걸 인터넷 용어로는 넘사벽이라 하고 나는 근원적 경쟁력이라 한다.
복제가 손쉬운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각자가 가진 복제 불능의 근원적 경쟁력은 무얼까…
키, 얼굴, 성격, 국적??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