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 모른다고? ‘세상은 야성을 잃지 않은 자가 바꿔가는 것’ 2008년 03월 05일 / 6. 일상 네이버 연재소설 ‘촐라체’ 산악인들의 이야기를 네이버라는 무시무시한 곳에 연재하는 소설가 박범신 군대 고참 박법신과 이름이 비슷해서 깜딱 놀랐다. 그 박범신씨가…
영화 프로메테우스, 미래판 불로초 구하기 2012년 06월 11일 / 6. 일상 미래판 불로초 이야기 프로메테우스를 한 줄로 하면? 돈 많은 회장님의 생면 연장법을 찾기 위해 우주로 나선다는 미래판 불로초 이야기! 미래의…
유튜버들의 한글파괴 2022년 06월 08일 / 6. 일상 영화나 드라마를 수십분으로 요약해주는 유튜브 채널에 빠졌다가. 좀 엉뚱한 지점에서 흥이 깨진 후 안 보고 있다. 다름 아닌, 이…
박준희 2008년 06월 12일 / 오후 3:43 언론은 ‘사실’을 전하는 것인가 ‘진실’을 전하는 것인가? 사실(fact)의 전달이라면 거짓없는 광고나 정부의 공보, 단체의 담화문으로도 가능하지 않은가. 단편적 사실들을 모아 의미있는 진실의 덩어리를 보여주는것이 언론의 역할 아닐까. 각각의 나무(사실)들이 어떻게 유기적으로 배치되어 숲(진실)을 이루고 있는지, 버드 아이즈 뷰(하늘을 나는 새의 시점)로 내려다보는 사진 한 장 슥- 밀어주는게 역할 아닌가… 누가 나보고 문자내용이 ‘언론학도’ 같다고 하길래 이렇게 답장 했다. 언론학도는 ‘사실’의 초를 태워 ‘진실’을 밝히는 이들이라고 무엇이 사실이고 무엇이 진실인가 답글
박준희 2008년 08월 18일 / 오후 1:22 ‘미래의 저널리스들에게’ 에서 새뮤얼 프리드먼(전 뉴욕타임즈 기자, 언론학 교수)은 요렇게 말했다. 학생들과 나 사이의 치열한 교감이 있다면 가능하다고. 그건 주제 선정이나 편집에서의 일대일 첨삭지도 같은 것. 언론학이 아닌 언론인 양성은 동영상 강의나 텍스트 북만으로 될 리 없지 답글
언론은 ‘사실’을 전하는 것인가 ‘진실’을 전하는 것인가?
사실(fact)의 전달이라면 거짓없는 광고나 정부의 공보, 단체의 담화문으로도 가능하지 않은가.
단편적 사실들을 모아 의미있는 진실의 덩어리를 보여주는것이 언론의 역할 아닐까.
각각의 나무(사실)들이 어떻게 유기적으로 배치되어 숲(진실)을 이루고 있는지,
버드 아이즈 뷰(하늘을 나는 새의 시점)로 내려다보는 사진 한 장 슥- 밀어주는게 역할 아닌가…
누가 나보고 문자내용이 ‘언론학도’ 같다고 하길래 이렇게 답장 했다.
언론학도는 ‘사실’의 초를 태워 ‘진실’을 밝히는 이들이라고
무엇이 사실이고 무엇이 진실인가
‘미래의 저널리스들에게’ 에서 새뮤얼 프리드먼(전 뉴욕타임즈 기자, 언론학 교수)은 요렇게 말했다.
학생들과 나 사이의 치열한 교감이 있다면 가능하다고.
그건 주제 선정이나 편집에서의 일대일 첨삭지도 같은 것.
언론학이 아닌 언론인 양성은 동영상 강의나 텍스트 북만으로 될 리 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