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힐링, 인간 마사지 샵을 대체할 수 있을까.

미스터힐링은 고가의 마사지 기계를 들여놓고 시간제로 이용케하는 일종의 마사지 방이다. 한 시간에 대략 1만원 수준. 반면 인간 마사지사한테 마사지를 받으면 1시간에 대략 5만원.

이번에 처음 이용해 본 소감은, 아직은 멀었다는 것. 요즘은 마사지 기계에 인공지능을 적용시킨 것도 나온다던데, 아직은 선전을 위한 구색맞추기 형태겠지만, 정말 마사지 프로그램이나 하드웨어가 정밀해 진다면 이제 인간 마사지사도 딴 일 알아봐야 할지 모른다.

물론 그 때 되면 인간 마사지사는 정말 세밀하고 정교한 마사지만 하거나(즉, 비싼 마사지 서비스), 마사지 과정 전후를 관리하는 등 손님을 상대하는 일을 하게되지 않을까.

저렴한 가격에 누구나 마사지를 받을 수 있도록, 마사지 기계의 빠른 발전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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