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어스 vs. 몰슨 캐네디언. 누가 꼴찌할래?

세상 참 좋아져서, GS25 앱으로 집 밑 편의점에서 24캔 수입맥주를 대략 1캔당 1천원 꼴로 살 수 있다. 근데… 쿠어스와 몰슨 캐네디언이 어느게 최악의 맥주인지 경쟁하는 수준.

굳이 한국 맥주랑 비교하자면, 밍밍한 카스 맥주랑 가장 비슷한데. 그나마 쿠어스의 청량감이 몰슨 캐네디언 보다는 나은 수준. 컨데이너 안에 들어가서 높은 열기 때문에 맥주 맛이 현지랑 많이 달라진다는데… 진짜로 북미에서 직접 먹는 쿠어스나 몰슨 캐네디언이 이 맛이라면… 조선 맥주가 더 나쁠 것도 없잖아?

새삼 하이네켄 칭따오가 대단하단걸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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