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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주 수업은 귀 염증으로 못 감
- 이번주는 가성을 자유자재로 내는 게 숙제, 분명 소리를 입천장 위쪽으로 낸다 생각하면 가성이 나오기는 하는데. 이 방식이 저음으로 가성을 낼 때는 한계가 있다.
- 가성은 목소리의 한 종류로, 성대를 닫지 않고 일부만 진동시키면서 소리를 내는 발성 방식
- 발음 문제는 계속 신경쓸 것.
- 1. 입을 세로로 크게 벌려 입 안의 공간을 만들 것
- 2. 특히 ㅔ 발음이 가장 큰 문제, 에 게 네 등. 나는 분명 크게 벌렸다고 생각했는데 그 인식 자체가 문제였음. 실은 더 크게 벌려도 해당 발음이 됨. 크게 벌려서 소리 낸 적이 없던 것.
- 3. 연음 발음을 하나하나씩 살려서 소리낼 것. 나는 그냥 입을 한번 벌려서 음절음절을 끊지 않고 연이어 발음하는 경향이 있음
- 한 곡 전체의 분위기를 고려해서 코러스 부분에서도 가성 인트로의 느낌을 이어가서 폭발시킬 것.
- 고쳐야할게 너무 많아서 좁혀서 정리.
- 1. 힘 빼고 자유로운 가성을 구사하기
- 2. 정확한 발음을 위해, 입을 말도 안 된다 싶을 정도로 크게 벌려 보기
- 3. 고음에서 호흡을 충분히 넣어서 풍부한 소리를 내기 <- 이게 기술적으로 가장 어렵겠지만 내가 언젠가는 풀어야하는 숙제. 지금 내가 내는 갇힌 고음은, 학창시절 단순히 높은 음을 내는 것에만 집중해 락발라드 부르며 지르는 것만 연습했던 영향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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