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기
- 설날 연휴라 3주 만에 연습, 이제 역도장 다닌지 8년차라 짬밥은 있지만. 연습 빈도를 높여야 한 단계 올라갈 수 있는데. 계기가 필요하다.
- 스내치와 클린에 비해 저크는 여전히 절대적인 기술 수련이 부족함.
- 못 잡더라도 과감하게 발을 강하게 뻗는 쪽으로 수련하라는 코칭을 받음.
- 클린에서 슈러그를 전혀 안 함. 근데 안하다 보니 하려고 하면 세컨드풀에서 정확한 타이밍이 안 나옴.
- 내가 세컨풀에서 가장 크게 쓰는 힘은 엉덩이(힙드라이브), 그간은 무릎을 쓰려고 신경써왔고, 그 다음 남은 문제가 광배를 이용한 으쓱! 슈러그.
- 이렇게 디테일하게 한 단계씩 나아가는게 역도. 끝이 없다.
프로그램
- 로우행 하프스내치 4회 * 3세트
- 슬로우 데드리프드 하프스내치 4회 * 3세트
- 하이행 파워스내치 3회 * 2세트
- 파워 스내치 3회 * 2세트
- 로우행 하프클린 4회 * 3세트
- 슬로우 데드리프드 하프클린 4회 * 3세트
- 하이행 파워클린 3회 * 2세트
- 파워 클린 3회 * 2세트
로우행과 슬로우데드에서는 중량을 천천히 들어올리며 몸의 궤적을 안정적으로 잡아주는 연습.
이후 하이행과 파워 연습에서는 말 그대로 강하게 몰아붙이는 연습.
영상
- 영상 쉽니다.
- 1시간 30분짜리 영상을 편집하고 업로드하는 비효율을 고민 중. 이게 연습에 도움이 되나? 들이는 시간 대비 효율이 나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