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기 삶의 정답은 이미 각자가 잘 알고 있다, 다만 그걸 확인하기 두렵거나 확신이 필요할 뿐’
- 운명이란. 피할 수 없는 것이 아니라, 피할 수 있음에도 피하지 않는 것 – 유치환
명리 기초 반을 총 네번 들었다. 이정도면 재수가 아니라 4수인셈인데. 아직도 기초가 튼튼하단 생각은 안 든다.
공부하면 할수록 되려 해석에 대한 자기 확신이 꺾이는 이상한 학문이 명리. 주식투자처럼 어차피 정답은 모두가 모른다, 다만 각자의 그럴듯한 해석이 있을 뿐이라고 생각하면. 그냥 기세로 뚫고 나가야 할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