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 유성 온천인데!!

목욕탕 요금이 2800원 밖에 안 해요!!! 온천이랍시고 목욕탕들이 너무 많아서 그런가? 첨에 가격표 보고 동네 주민들만 이용할 수 있는건가 싶었네 다음 쉬는 날에는 건너편 호텔 온천탕 가봐야지~

여기는 카이스트~

정치 자금을 벌기위해(라기 보다는 늘 내 삶의 싸이클이 그러하듯이) 큰 밭으로 내려갔다. 아니, 정확히는 올라간 거지.  대전이니까 요즘은 카이스트 안에 나노펩 연구센터 짓는 일을 하죠 언제 카이스트란 제목의 드라마도 했잖아 “맑게 게인 하늘을 보면~”  요렇게 시작하는 주제가도 유행했고 공대생의 희망과 낭만이라니~  아! 멋져~~ 다른 어느곳보다 가시적인 성과를 내면서 그 성과가 이루어지기 전에는 아무것도 아닌곳 그게 공대가 아닌가 싶네 … Read more

네잎 클로버를 분쇄해 버렸다

내 손으로 한 번도 찾아 본 적이 없는 네잎클로버가 내 파일첩에 꽂혀있는게 이상하잖아 보기좋게 말랐었는데, 과감히 비벼버리니 가루가 되어 버리더라. 내 것이 아니었다는 생각, 들판에 널린 세잎클로버의 진가를 아는 사람이 나였지 않나 두 눈 부릅 뜨고도 못 찾는 네잎 클로버는 내 것이 아닐진데, 그걸 파일에 꽂아두었으니 불편했던 것이  아닌가. 안녕~ 난 얻기 힘든 행운의 네잎 클로버보다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