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 그룹 채팅방으로 배우는 ‘미디어의 이해’
동호회원들을 소집하기 위해 카톡 그룹채팅방을 만들었다. 일상적인 일이다. 무리없다. 흔하지. 초대인원이 82명이라는 점만 빼면! 언론학도가 이런 미디어의 몰이해를 발휘하다니… 카톡 그룹채팅방의 경우 1. 초대받은 이가 방에서 나가기 부담스럽다. – ooo님이 퇴장하셨습니다. – 떠나는 사람도 찜찜하고 초대한 사람도 머쓱하며 남겨진 사람도 어색하다 2. 회신을 강요받는 느낌이다. – 메시지 옆에 달린 숫자 카운트 – 읽었으면 회신을 달라는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