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 10월 트레이닝] 정신 차려보니, 이렇게 떠내려 왔더라
운동은, 강물을 노 저어 거슬러 오르는 것과 같다는 비유를 좋아한다. 꾸준히 해야 겨우 제자리, 죽어라 해야 올라갈 수 있고, 손 놓아버리면 뒤로 한없이 밀려난다. 특히 강 상류로 갈수록 더욱 거슬러 오르기 힘드니 멋진 비유 아닌가. 오늘 내 생활을 정리하며 퍼뜩 든 생각! 아아… 흐르는 물에 몸을 맡기고 있다 보니 여기까지 떠내려 왔구나 싶다. 다시 시작이다!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