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한 편, 시 한 잔
엊그제는 노동을 하고 맞는 값진 휴일이라 새로운 시들이 있나 싶어 영풍문고엘 갔었지. 맘에 드는 시집이 있는데 가격이 7000원이더라. 아아~ 정말 숱하게 고민을 했지… 오오오오~ 사고 싶은데 도서관에서 빌리면 되는데 소장하고 싶기도 하고&$#&*&(^%^#$$@! 결국 소비는 절제가 미덕이라 되뇌이며 서점을 나왔지, 그리고 도서관에 갔더니 동네 친구를 만났네 시원한 맥주 한 잔 하자 했지 시원하게 내 몫으로 딱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