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열람횟수와 일상의 만족은 반비례
그게 카톡이건, 카페건 또 다른 SNS건. 열람이 잦을수록 그에 비례해 일상의 만족도가 낮아지더라. 바로 그 순간 현실에 집중할 수 없기 때문.
그게 카톡이건, 카페건 또 다른 SNS건. 열람이 잦을수록 그에 비례해 일상의 만족도가 낮아지더라. 바로 그 순간 현실에 집중할 수 없기 때문.
집안 청소는 크게 세 단계로 접근하면 되네 1. 가벼운 먼지나 때는 화학 세정제 뿌리기 2. 묵은 때는 세정제와 물리적인 힘을 줘서 빡빡 닦아내기 3. 찌든 때라 화학도 물리학도 안 통하면 경제논리에 대입해 버리거나 살 것 경제학 잣대를 들이대야 할 때면 이미 돈이 너무 많이 단계구만.
최근 자료를 보니, 독일은 신재생에너지가 기존 석유, 석탄, 원자력 에너지보다 생산단가가 낮다고 한다. 우리나라는 ‘비싸더라도 환경을 생각해서 재생에너지를 육성하자’인데, 독일은 이미 경제성에서도 재생에너지가 우위라는 것. 이미 10년도 더 전에 본 책의 한 대목이 떠오르더라. 녹색평론 같은 잡지에 실린 독일의 탈원전 운동법인데. 원자력 폐기물 운반하는 차량/기차 동선을 파악해, 폐기물 차가 지나가면 운동가들이 가서 도로에 드러눕는다. 그럼 … Read more
최근 동학개미운동 흐름과 맞물려, 존리 대표에게 존봉준이란 별명이 생겼다. 동학농민운동 지도자였던 전봉준에 빗댄 것. 유명세에는 거의 반드시 사람들의 뒷담화가 따르는데. 주식투자 카페인 가투소에 존리에 대한 이런저런 말들이 많다. 관련해 생각의 큰 두 줄기를 정리해 본다. 1. 꾸준한 이가 때를 만났다. 존리 대표는 2014년 메리츠자산운영 대표로 취임한 이래 꾸준히 같은 이야길 반복해왔다. 그러니 그걸 투자 철학이라 … Read more
어느 정도 간격을 두고 세 번을 읽었다. 아직 한참이나 이해 못한 부분이 많다. 긴 시간 여러번 읽어야 할 책이다. 최근 며칠에 나눠 읽으며 줄쳐둔 내용을 옮겨 적어 둔다. 이 책 덕분에, 수익에 과도하게 자만하지 않으며 손실에 과도하게 스스로를 비난하지 않게 되었다(혹은 하려한다, 할 것이다). ————————————————————– 2020-06-16 오후 10:16 치과의사와 이코노미스트의 차이점 치과의사는 6년에 걸친 학업을 마친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