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6월 트레이닝] 감주 후 운동
절주는 어렵고, 감주를 하자. 금요일에 마시면 주말에 쉬이 회복되지 않는 걸 느낀다.
절주는 어렵고, 감주를 하자. 금요일에 마시면 주말에 쉬이 회복되지 않는 걸 느낀다.
내겐 다섯개의 짤방? 웰페이퍼?만 남긴 책. 지금 내겐 그만큼 이 책이 얕다. 혹은 내가 깊게 들여다볼 여유가 없을지도. – 책 정보: https://ridibooks.com/v2/Detail?id=510000730#detail_review
재즈에는 이런 말이 있다. “명곡은 없다, 다만 명연주가 있을 뿐이다” 그만큼 재즈에서는 유일독존의 곡이 없다는 뜻이며, 같은 곡이라도 그 곡을 연주하는 연주자에 의해 새롭게 재탄생 된다는 말과 같다. – 재즈 잇 업 3권 중 어쩌면, 살사도 “‘좋은 안무’가 아니라 ‘좋은 공연’이 있을 뿐”은 아닐까.
너무 느끼하다. 문장과 문체가. 50쪽 가량 읽다 접시에 포크를 내려놓듯 포기. 크림 파스타가 내게 느끼하다 해 못 먹을 음식이 아니듯. 이 책도 누군가에겐 달짝지근한 위안과 용기를 주겠지. 지금은 아니지만 언젠가의 내게도.
인생에서 가장 큰 기쁨은 무엇일까? 그것은 다른 사람을 기쁘게 하는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인생이란 ‘다른 사람을 기쁘게 하는 놀이’임을 깨닫는 순간, 마음이 몹시 편안해졌다. 이 책에서 뽑은 한 줄. 인생의 가장 큰 기쁨은 다른이를 기쁘게 하는 것. 인생은 다른 사람을 기쁘게 하는 놀이. 그런 관점에서 보면, 살사도 파트너를 즐겁게 해 주는 놀이 아닐까. 설혹 내가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