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독자는 제목만 봐서는 좀 오해 소지가 있는데. ‘(일본)스타벅스 오피셜북’이라고 보면 될 듯.
1.
일본 스타벅스는 지역색이 강하다.
물론 천편일률적인 매장은 배제하고 특색있는 지역 위주로 책에 실었겠지만, 한국의 인사동 한글 스타벅스 간판 수준의 차별화가 아니다. 그건 아마 스타벅스를 들여온 일본 대표와 한국 대표의 차이에서 기인한 게 아닐까.
일본 대표는 미국에서 레스토랑 사업을 하다가 들여왔대고, 한국은 재벌가 2세가 유학중에 발견해 들여왔다는데. 그 시작점이 달랐기에 각국에 퍼져나가는 방식도 다르지 않았을까 싶다.
어떤 시각으로 보느냐에 따라 일본 방식과 한국 방식. 어느쪽이 더 나은지 달라질텐데. 아마 그 지역 특색을 충분히 살리는 방식이었다면 지금의 한국처럼 급격한 세 성장은 못했을 것.
2.
스타벅스 직원을 가리키는 ‘파트너’에 담긴 뜻.
설혹 이게 스타벅스 전세계 매장에서 일괄적으로 지켜지는 정신은 아니더라도, 이런 정신을 지향하는 것 만이라도 배울점.

STARBUCKS OFFICIAL BOOK · 저자 편집부 · 출판 寶島社 · 발매 2019.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