뾰로롱~
우리 신문방송학과에 중국인 학생이 학부와 석사과정에 많이 있다고(얼마인지는…) 알고 있습니다.
그 중 05학번 구어쉬가 오늘 저한테 부탁을 하더군요
신방과에 중국어 공부하는 친구가 있으면 소개시켜 달라고
전에는 신방과에 중국어 스터디가 있었던 걸로 아는데 지금은 모르겠네요
구어쉬는 신방과 친구들한테 중국어 과외를 하고 싶은게 아니라 한국인 친구를 사귀고 싶어합니다
요 며칠 시험의 스트레스(공부 엄청 열심히 합니다)로 허우적대다 오늘 시험이 끝났다고 하네요. 구어쉬도 손이 안 닿는 곳을 핥아주는 친구를 찾고싶은 거겠죠
구어쉬가 13억 인구를, 너무너무 드넓은 중국을 다 대표하는 친구는 아닙니다. 하지만 한 사람이 하나의 세계를 가지고 있다고 보면 구어쉬는 작은 중국이겠죠
중국어에 관심이 있다면 그걸 하나의 접점으로 가지를 쳐나가면서 전방위적 교류를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중국인 대 한국인도 좋고, 신방과 선 후배로도 좋고, 사람과 사람으로도 좋습니다.
구어쉬는 상호작용을 할 누군가를 찾기위해 손을 내밀었습니다.
신문방송학과에 이 손을 꼬옥 잡아줄, 그 누군가 없습니까?
인터넷 게시판에 본인의 동의없이 연락처를 올리기가 뭣하니 구어쉬에게 연락하실 분들은 신방과 주소록을 참조해 주시고,
어차피 사람과 사람은 링크로 이어지는 것! 저를 통해서 커뮤니케이션의 링크를 이어나갈 분들은 02학번 박준희를 찾아주십시요
보통 박물관 3층이나 도서관에 있습니다.
날씨가 갑자기 쌀쌀해 지는데 피부에 남아있는 수분관리에 신경쓰셔요~☆
더지 | 박물관 3층에서 머하는데;;너나 네트워크 활동잘해라.;; 핸드폰이 필수조건은 아니지만…원활한 네트워킹에 큰 도움이 되자나 이 언행불일치한 녀석아. 너의 머리도 사람이 다가오지 못하게 만든다.ㅋㅋ |
2006-10-24 22: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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